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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성장 잠재력 개발과 투자 촉진을 위해 2018년부터 2027년까지 5,613억 원을 투입해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들 사업은 교통, 관광, 문화, 지역특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성장 촉진과 생활편의 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1차 지역개발계획 기반 사업 추진전북도는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라 2018년 ‘제1차 지역개발계획’을 수립, 54개 사업 중 2024년까지 4,044억 원을 투입해 30개 사업을 완료했다.올해에는 ‘진안 학천지구 복합플랫폼 구축사업’ 등 20개 사업에 38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5.11.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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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전북자치도가 만성적인 농촌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인력수급 안정, 근로환경 개선, 상생문화 확산을 중심으로 한 종합 대책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이탈률 0.7%로 안정적 관리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를 2023년 2,826명에서 올해 8,392명까지 늘렸다.같은 기간 이탈자는 187명에서 59명으로 줄어 이탈률이 6.6%에서 0.7%로 대폭 낮아졌다.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80% 도입률을 기록했으며 현지 직접선발 지역도 4개 시군에서 11곳으로 확대됐다.또한 산재보험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5.11.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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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법 시행 대비해 행정기반 선제 정비-14개 시군 시범사업 운영으로 전북형 돌봄체계 구축-국비 57억 확보,조례·조직 정비 및 실무교육 추진[투데이안]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전 시군이 참여하는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북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6.3%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이에 따라 노인 건강 악화와 돌봄 공백,사회적 고립 등 복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기존 복지·보건 전달체계만으로는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5.11.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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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의대생 복귀로 의료현장 회복 가속-필수의료 확충 및 전달체계 재정립으로 의료안전망 강화[투데이안] 전북특별자치도가 보건의료 위기 경보 ‘심각’ 단계 해제 이후 의료현장의 빠른 정상화와 함께 필수의료 확충,의료전달체계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도는 지난 10월 20일 위기 경보 해제를 계기로,1년 8개월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 생명을 지켜온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필수의료 강화에 나섰다.지난해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해 집단 사직했던 전공의들이 올해 9월부터 복귀했고,전북대·원광대 의대생들도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5.11.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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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고속도로 개통, 신항만 개항, 수목원 추진 등 대형 SOC 인프라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새만금이 교통·물류·관광·생태가 어우러진 서해안 중심지로 도약을 앞두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을 ‘전북형 메가포트’로 발전시켜 글로벌 물류·친환경·관광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 전북 내륙 30분 생활권 시대전북도에 따르면 김제 진봉에서 완주를 잇는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총연장 55.1km)가 오는 11월 21일 개통식을 시작으로 11월 말 정식 개통될 예정이다.2010년 착공 이후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5.10.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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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지방자치 부활부터 특별자치도 출범까지, 전북이 걸어온 30년의 여정이 ‘균형’과 ‘자치’의 새로운 가치로 결실을 맺고 있다.중앙의존형 행정에서 벗어나 지역주도형 발전으로 전환하며, 전북은 인프라 구축→경제 성장→혁신 확산으로 이어지는 3단 도약을 실현해왔다.◆ 지방자치 부활 30년, 균형발전의 길을 열다매년 10월 29일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이다.1995년 지방자치제 부활을 기념해 제정된 이후, 2023년 7월부터 균형발전 기념일과 통합돼 현재의 명칭으로 이어지고 있다.지방자치는 주민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5.10.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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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전북특별자치도가 이차전지 소재와 재활용 산업 중심의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업 지원과 기술 인프라 조성, 인력양성 등 전주기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전북자치도는 22일 “미국의 통상환경 변화와 중국의 저가 공세 등으로 국내 이차전지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 차원의 전략적 대응이 시급하다”며 “새만금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투자유치부터 기술개발, 인력양성, 글로벌 협력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대규모 기업 투자 유치2023년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이후 새만금은 배터리 산업의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5.10.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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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푸른돌 취석(翠石) 송하진 특별전 ‘한글의 멋을 담은 K-서예’ 세종서 개최 -10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박연문화관 1층[투데이안] 한글의 조형미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서예가 푸른돌 취석(翠石) 송하진)이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 박연문화관에서 특별전을 열고, ‘한글의 멋을 담은 K-서예’라는 주제로 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취석 선생은 어려서부터 매일같이 서예와 한문을 보고 들으며 살아온 목유이염(目濡耳染)의 작가로 통한다.이번 전시는 세종시가 특별기획한 행사로, 현대 한글 서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5.10.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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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 전북 투자유치 탄력, 대규모 투자 잇따라전북특별자치도가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민선 8기 들어 총 212건, 16조 5,924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1만 8,724명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냈다.연도별로 보면 1년 차 60개사 5조 3,511억 원, 2년 차 71개사 7조 4,915억 원, 3년 차 81개사 3조 7,498억 원이다.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38개사로부터 2조 97억 원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1,00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도 주목된다.상반기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5.10.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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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 규제완화·예타 면제 결합, 개발 속도 가속 전망국정과제에 포함된 '새만금 글로벌 메가샌드박스'와 SOC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가 결합될 경우, 새만금 개발 속도를 단축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규제 완화와 인센티브를 아우르는 메가샌드박스의 통합 지원 체계가 예타 면제와 맞물리면, 투자 유치와 SOC 착공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구조가 가능해진다.전북특별자치도는 글로벌 메가샌드박스가 단순한 규제 혁신을 넘어 SOC사업 일괄 예타 면제를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9일 밝혔다.◆ 패키지형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5.10.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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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 천혜 조건 앞세워 7GW 재생에너지 단지 조성 박차-스마트그린산단 기반, RE100 실현 위한 제도·인프라 완비-중앙-지방 정책 공조 체계 구축…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반영**[투데이안] 국내 최대 간척지 새만금이 ‘RE100(재생에너지 100%)’을 앞세워 글로벌 친환경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정부가 에너지 전환과 AI 산업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예고한 가운데, 새만금은 대한민국형 RE100 산업단지의 선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RE100은 애플, 구글, BMW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5.10.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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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공통특례 37건과 시군별 맞춤형 특례를 통해 전북 전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장동력 확보가 본격화되고 있다.도는 문화, 농생명, 관광, 첨단산업 4대 축을 중심으로 각 시군의 지리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발전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문화와 첨단산업 융합, 전주 K-컬처 허브 도약전주시는 한스타일 영상지구 확대와 전북핀테크 육성지구, 탄소소재 의료기기 기술 특례를 통해 지역을 K-컬처 허브로 육성 중이다.정보영상벤처타운과 한옥마을, 영화의 거리와 연계한 문화산업진흥지구는 올해 하반기 최종 지정이 목표다.◆ 군산,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5.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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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추석 연휴 기간 병·의원 및 약국 휴진으로 인한 의료 공백에 대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올해 1월 본격 운영을 시작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간호사와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 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구급대 병원 선정, 의료기관·약국 안내, 응급 상담과 처치 지도, 필요 시 의사 연결 상담 등을 제공한다.지난해 추석 연휴(9월 14~18일) 동안 119 상담 건수는 총 1,747건으로 평상시(일평균 150건) 대비 2.3배 증가했다. 이 가운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5.09.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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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 생산·가공·유통·수출 원스톱 체계 구축전북특별자치도가 한류 식품 산업을 선도하는 ‘K-김’ 산업을 도민 경제의 핵심 소득원을 넘어 글로벌 허브로 성장시킨다.도에 따르면 전북 해면 양식업의 대표 품종인 김은 수산물 총생산량의 79.9%(3만 3,254톤), 생산액의 63.6%(661억 원)를 차지하며, 2024년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액 5억 9,700만 달러 중 김(마른김+조미김) 수출액은 4,380만 달러(7.4%)에 달한다.◆ 생산 기반 확대와 어가 경영 안정전북도는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2019년부터 신규 김 양식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5.09.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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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전북특별자치도가 정부의 ABCDEF 첨단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새만금을 ‘글로벌 메가샌드박스’로 조성한다.새만금을 국가 규제혁신의 선도 모델이자 첨단산업 테스트베드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국정과제와 메가샌드박스의 의미정부 국정기획위원회는 지난 13일 국민보고대회에서 AI(인공지능), Bio(바이오), Contents(문화콘텐츠), Defense(방위산업), Energy(재생에너지), Factory(미래제조업) 등 이른바 ‘ABCDEF’ 6대 첨단산업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발표했다.이 전략은 인프라·인재·자본을 동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5.08.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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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 특례 실행 기반 마련과 소통으로 특별자치 정착 추진전북자치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이하 자치교육국)이 새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5극 3특 전략’과 연계한 전북특별법 개정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자치교육국은 특례 실행력 강화와 차별화된 자치권 확보, 특별자치시도 간 상생협력 강화, 교육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 2대 분야 5개 추진 전략과 13개 실행 과제를 착실히 이행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전북특별법 131개 조문을 면밀히 분석해 75개 사업화 과제를 확정했다.현재 58개 특례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5.07.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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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사통팔달 전북 실현’을 목표로 교통 인프라 확충에 전력을 기울이며,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의 핵심 기반인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확충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대광법 개정 발판 삼아, 전주권 광역교통망 확충 본격 추진전북자치도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대광법) 개정을 계기로 전주권 광역교통망 구축에 본격 착수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해 이동권을 확대하고, 지역 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대광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5.07.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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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 상반기 환경·산림 분야에서 탄소중립 기반 확대와 도민 환경복지 향상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도는 탄소중립 이행, 생태관광 기반 확대, 생활환경 개선, 통합 물관리 체계 구축, 산림가치 증진을 중심으로 도민 안전과 복지 향상의 토대를 마련했다.하반기에는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관광 육성에 주력하고, 환경위해요인 저감과 물·산림재해 대응을 통해 도민 삶의 질을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탄소중립·생태복원 │ 탄소중립 이행 및 생태관광 선도 기반 확대전북도는 탄소중립 이행 체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5.07.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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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새만금과 해양수산 분야 주요 현안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새만금 핵심과제 국정과제화 집중 대응전북도는 상반기 동안 새만금 전문가 워킹그룹을 통해 제2국가산단 조성, 광역기반시설 공공재정 선투자 등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메가비전’과 실행전략을 수립했다.이를 토대로 공공주도 매립,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도입방안 등 새만금 핵심과제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국정기획위와 관계부처를 상대로 적극 대응해 왔다.또한 새만금위원회, 새만금개발청 등 유관기관과 상시 소통하며 사업 추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5.07.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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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최고 수준의 장애인 친화정책을 선도하며, 장애인 단체들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전국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통행정으로 신뢰받는 장애인 정책 실현과거 장애인 관련 업무는 집회와 민원이 빈번해 조직 내 대표적인 기피업무로 꼽혔다.하지만 전북자치도는 적극적인 의견수렴과 현장행정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장애인 전용 상담실 운영과 전 직원 대상 수어공연 등으로 실질적인 소통행정을 실현해 민원 갈등은 크게 줄고 신뢰는 눈에 띄게 높아졌다.특히 2025년 3월, 도청 1층에 개소한 ‘장애인 전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5.07.15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