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2024 파리올림픽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 양지인 선수가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대상으로 사격 체험과 특강을 진행했다.

26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양 선수는 남원 하늘중학교를 방문해 대한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엘리트 학교 방문사업’ 일환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날 양지인은 자신의 선수 생활 경험과 사격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후배들이 사격의 매력을 체험하고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직접 지도했다.

또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동기부여의 시간을 제공했다.

양지인은 지난 14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25 ISS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오르는 등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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