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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트렌드 점검·도내 제품 시식… 청년창업 부스 애로 청취-“전북 농식품 우수성 세계에 각인… 경쟁력 강화 전폭 지원”[투데이안]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가 11월 2일(일) 제2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현장을 찾아 참가 기업을 격려하고 관람객과 소통했다.이번 방문은 지역 식품기업의 판촉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일정으로 마련됐다.김 지사는 먼저 해외기업관을 찾아 조지아·슬로베니아 등 각국 부스를 돌며 글로벌 발효식품 트렌드를 살폈다.이어 선도상품관, 상생식품관, 해양수산관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도내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5.11.0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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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산업 종사자·전공 학생·해외 바이어까지 몰려 행사장 ‘성황’[투데이안] 제2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관람객이 대거 유입되고 있다.국내외 기업 전시관과 함께 전북식품명인대전, 제1회 전북향토음식홍보전 등 연계 프로그램, 어린이 뮤지컬·쿠킹 클래스 등 체험 콘텐츠가 더해지며 발길을 끌고 있다.월드옥타와 한국치즈과학고 등 각 기관의 단체 관람이 줄을 이었고, 관련 학과 전공 학생, 농촌지역 개발 관계자, 해외 무역기관 실무진, 개별 바이어까지 유입이 눈에 띄게 늘었다.현장에는 제품 소싱과 협업 상담을 겸한 비즈니스 방문도 잇따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5.11.0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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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향의 메아리’, 세계를 울리다[투데이안] 전통예술의 향기가 전 세계에 울려 퍼졌다. 2025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이왕준)가 8월 17일, 닷새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성대한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본향의 메아리’를 주제로, 고전의 해체와 재해석, 그리고 전통의 세계화를 향한 진일보한 시도들이 무대를 수놓았다.◆파격의 ‘심청’, 여성과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다축제의 문을 연 개막공연 ‘심청’은 단연 화제작이었다. 국립창극단과 소리축제가 공동 제작한 이번 창극은, 독일 만하임 오페라극장 연출가 요나 김의 손을 거치며 유교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5.08.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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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2025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공연이 전주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13일 저녁 7시 30분에 펼쳐지며 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다음은 개막 공연 주요 장면이다.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5.08.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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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17일 전주 일대서…국내외 전문가·아티스트 22명 참여[투데이안] 전통예술의 미래를 여는 글로벌 뮤직마켓이 전주에서 열린다.2025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이왕준)는 오는 8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우진문화공간, 더뮤지션 등 전주 일대에서 전통음악 유통 활성화를 위한 뮤직마켓 ‘소리 넥스트(SORI NEXT)’를 개최한다.올해 소리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2025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축제의 외연을 본격적으로 ‘마켓’으로 확장했다.이를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5.08.1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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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부터 17일까지…이날치·서도밴드·송소희 등 국내외 아티스트 총출동[투데이안] 한여름밤, 음악의 향연이 전북을 수놓는다.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일대에서 오는 8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닷새간 펼쳐지는 2025 전주세계소리축제가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올해 축제는 ‘소리썸머나잇’을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소리썸머나잇, 전통과 월드뮤직의 매혹적 만남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 한국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5.08.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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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전북 대표 공연장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서현석)이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창작공연 를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브랜드기획 부문에 최종 선정돼 국고 지원금 1억5,000만 원을 확보한 사업의 일환이다.‘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공연 콘텐츠를 브랜드화하고, 이를 통해 문예회관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기획한 이번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5.07.3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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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치·서도밴드·손열음 등 동시대 대표 아티스트 대거 출연-완주·전주 일원서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열려[투데이안] 전통음악과 동시대 음악이 어우러진 세계 음악축제, ‘2025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오는 8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 일원에서 펼쳐진다.축제는 전통의 계승을 넘어 창작과 실험을 통해 현대적으로 진화한 우리 음악을 다양한 무대에서 소개할 예정이다.소리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이왕준)는 “올해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공연들로 구성했다”며, “전통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실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5.07.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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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 바이오분야(암·당뇨·치매·퇴행성질환 등) 핵심타깃 선정-바이오 기업 유치 150개사('25.~'29.), 인력양성 연 1,000명('26.~)-5개년('26.~'30.) 계획 수립, 유럽-미국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투데이안]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2025년도 레드바이오 산업 추진계획으로 바이오 의약품 중심의 바이오 경제 1.0을 바이오 신소재, 디지털 바이오 등으로 확대해 바이오 경제 2.0 실현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중장기 목표로 바이오 기업 유치 150개사('25.~'29.), 바이오 분야 상장기업 5개사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5.04.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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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및 황실재단, 전주 이 씨 종친회 등 참석-지난 11월 30일, 진한 감동이 함께한 공연 성황리에 마무리-전북도민의 열렬한 관심 속에 매진, 국악 및 예술계 관계자 등도 대거 관람[투데이안]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왕준, 이하 소리축제)가 지난 11월 30일(토) 국립국악원과 공동 기획한 송년특별공연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쳤다.2024 소리축제 하반기 마지막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때부터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사전 예매를 통해 매진됐음에도 불구하고 공연 당일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4.12.0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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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산업 종사자 등 단체 관람객 급증-식품산업 트렌드와 창업 아이템 발굴의 최적의 장소 증명[투데이안]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관람객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국내외 기업 전시관 운영과 더불어 제18회 전북음식문화대전, 전북식품명인대전, 전통주 막걸리 홍보판매전 등 다양한 연계 행사들과 더불어 어린이 뮤지컬, 쿠킹 클래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한상 바이어, 한국농수산대학교,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 한국한방고등학교 등 국내외 각 기관에서 단체 관람객을 비롯해 개별적으로 찾아온 바이어들이 예년보다 크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4.10.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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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발효식품엑스포-특별기획 전시 관람객 호평[투데이안] 24일 개막한 제22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각 전시관 별로 풍부한 콘텐츠를 앞세워 전북 유일의 국제인증전시회답게 국제행사의 면모를 확실히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6일 14개국 31개 업체가 참여한 해외기업 전시관은 유럽, 북미,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발효식품이 포진되어 각 대륙의 대표 발효식품인 와인, 홍차, 발사믹 식초 등을 선보였고, 특히 각 대륙별로 진행된 부스이벤트는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는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4.10.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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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 맛 고장 전주에 국내외 한상·바이어 3천여명 운집-전북 중소기업 120개사 대거 참여, 세계 진출 문 “똑똑”-한복 입고, 한식 먹고, 한옥에서 자는 K-컬쳐 진수 경험[투데이안] “여러분을 모실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전북 방문을 환영합니다"세계 한상CEO들의 축제인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22일 전북 전주에서 힘찬 팡파르와 함께 성대한 막을 올린다.오는 2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 한인 기업인들에게는 전북의 산업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도내 기업에게는 해외 진출의 계기를 제공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4.10.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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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공식 환영만찬, 전북의 맛과 멋 담아낸 푸짐한 한상으로 손님 맞이-메인요리에는 화합의 상징 전주비빔밥 선택, 세계한상과의 연대와 협력 상징-14개 시군 특산품 활용한 반찬과 후식, 건배주 구성에 도내 음식 명인 나서[투데이안] 정치와 경제에서 ‘만찬’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협력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작용한다.22일 전북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공식 환영 만찬도 전북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매개로 국제적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미리 보는 환영 만찬을 통해 세계 경제인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4.10.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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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 재외동포청장 등으로부터 듣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김관영 지사, 전북의 경제 영토 넓히는 전기[투데이안]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전북 기업에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며, 전북의 문화를 세계에 알릴 중요한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대회 개막이 임박한 현시점에서 주요 인사들로부터 대회가 갖는 의미와 각오를 들어봤다.김우재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대회장은“이번 대회는 전북이 글로벌 네트워킹의 중심으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4.10.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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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여 이색 자원봉사자 ① -2 : 최 림씨[투데이안] 전북대학교 국제인문사회학부 2학년에 재학 중인 최 림(21) 씨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 소식에 설렜다고 말했다.세계 경제인들이 참여하는 데다 모교인 전북대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전북대생이자 도민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마음에 일찍부터 자원봉사자 지원을 결심했다는 얘기다.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는 학부 특성상 통역 자원봉사를 지원한 그는 예상 밖으로 공직 행사 파트에 배정됐다.자원봉사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최씨는 야무진 성격과 열정을 인정받아 영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4.10.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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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여 이색 자원봉사자 ② - 조영곤 씨[투데이안] 올해 만75세의 조영곤 씨는 초등교사로 재직하다 정년 퇴임한 후 자원봉사자로 맹활약하고 있다.그의 전문 봉사 분야는 사진. 이번 대회에서 그는 나이에 굴하지 않고 현장을 누비며 생생한 대회의 모습을 담아낼 계획이다.교사 시절 과학부장을 맡은 일이 많았던 그는, 학생들의 성과와 성취를 남겨주고 싶다는 생각에서 사진을 시작했다고 말했다.단순한 취미에서 시작한 사진 촬영은 본격적인 작품 활동으로도 이어져 전라북도 사진작가협회 초대 작가로 활약할 정도로 크게 발전했다.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4.10.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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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Idol’ 무대의상 만든 황이슬 디자이너, ‘한비친구’ 유니폼 제작-“평범했던 자원봉사자 유니폼, 한국의 품격과 세련미 담은 한복으로 바꿨죠”[투데이안] 세계적인 K팝 그룹 BTS의 의상을 제작한 한복 디자이너 황이슬(리슬 대표)이 이번에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공식 자원봉사자 ‘한비친구’의 의상을 제작해 관심을 모은다.자원봉사자들은 대회 기간 내내 황이슬 대표가 특별 제작한 모던 한복을 입고 대회 운영을 도우며 한류의 본고장 전북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한다.전북 출신의 황이슬 대표는 전통 한복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4.10.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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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일, 개막식 축하공연·주무대서 ‘흥’ 선사-예술성·창의성을 평가받아 세계 최초 특허 출원-조윤혜 총감독 “아트포츠 공연...화합·교류 정신 구현”[투데이안]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이 개최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과 시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 20회를 맞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는 멕시코, 프랑스, 말레이시아, 독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폴란드 등 55개국 1000여 명의 해외 무용단과 방문단 등 국내외 4000여 명의 춤꾼이 한자리에 모이는 메가 페스티벌이다.‘
전북도청
엄범희 기자
2024.09.2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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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간의 썸머 축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공연, 관객들 발길 이어져-변화와 확장, 예술성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 다 잡고 스펙트럼을 넓히다![투데이안]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이왕준, 이하 소리축제)가‘로컬 프리즘: 시선의 확장(Local Prism: Enlarging Perspectives)’을 키워드로 8월 18일(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 소리축제는 여름 축제로의 변화를 꾀하며, 소리축제만의 독보성과 차별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조직위는 전통예술을 중심으로 당대 국악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 큰
전북도청
투데이안
2024.08.18 1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