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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월드컵 유치는 미국이 유력하고 일본은 가능성이 희박하다." 가와부치 사부로 일본축구협회(JFA) 명예회장이 일본의 2022년 월드컵 유치 가능성을 낮게 내다봤다.'스포츠호치',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29일(이하 한국시간) "가와부치 회장이 일본의 2022년 월드컵 유치가 어렵다는 생각을 밝혔다&quo
스포츠
투데이안
2010.11.2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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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광저우 아시아 경기대회에 출전한 전북 출신 선수들이 대한민국의 종합 2위 성적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이번 아시아 경기대회에 출전한 전북 선수와 임원 32명은 금 8, 은 7, 동 10개를 획득, 전체 금메달 76개 가운데 10.5%를 획득하는 저력을 발휘했다.양궁 단체에서는 오진혁(농수산홈쇼핑)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사이클 장선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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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2010.11.2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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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득점포를 재가동했다.박지성은 27일 자정(한국시간)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0~201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블랙번 로버스와의 15라운드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23분 시즌 5호골을 터뜨렸다.지난 주 위건과의 14라운드에서 시즌 첫 도움을 올린 박지성은 이날 골로 리그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의 상승세를 이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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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2010.11.2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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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을 이끈 이기흥 단장(55)은 단장은 26일 선수촌 웰컴센터에서 가진 결산 인터뷰에서 "금메달 70개 이상으로 4개 대회 연속 종합 2위를 달성해 한국으로 돌아가게 돼 기쁘다"고 환하게 웃었다.이 단장은 "우리 선수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냈다. 모든 종목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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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범희 기자
2010.11.2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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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막을 연 2010광저우아시안게임이 2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2010광저우아시안게임은 27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주장(珠江)의 인공섬인 하이신사(海心沙)에서 폐회식을 갖고 열전의 끝을 알렸다.아시아 45개국 선수들은 4년 뒤 인천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대회를 마쳤다.1990년 이후 20년만에 중국에서 열린 이번 아시안게
스포츠
엄범희 기자
2010.11.2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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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010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기대 이상의 메달 소식을 전하며 종합 2위로 대회를 마친 가운데 구기 종목의 부진이 아쉬움을 남겼다.한국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76, 은메달 65, 동메달 91개의 메달을 획득해 당초 목표를 가뿐하게 넘어섰다.그러나 야구, 축구, 농구, 배구, 핸드볼, 하키 등 기대를 모았던 주요 구기 종목에서는 금메달 2개만 따내
스포츠
엄범희 기자
2010.11.2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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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광저우아시안게임이 2주간의 치열한 대장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개최국 중국의 예견된 초강세 속에서 한국이 당초 예상을 훨씬 상회하는 성적을 거두고 4회 연속 종합2위 달성에 성공했다.국가별 성적에서는 예상과 크게 다를 바 없는 결과로 대회가 마무리됐지만, 선수 개인별 성적에서는 극명한 희비가 엇갈렸다.결과적으로 이번 대회에서 가장 빛난 아시아의 스타는
스포츠
엄범희 기자
2010.11.2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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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자국에서 열린 3번째 하계스포츠 국제종합대회인 2010광저우아시안게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축제의 분위기에 휩싸였다.중국은 자국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99개, 은메달 119개, 동메달 98개를 따내 역대 한 대회 국가 메달수를 모조리 갈아 치우며 국제 스포츠계의 '공룡'으로서 위용을 자랑했다.이번 대회를 위해 중국 정부와 광저우시가 투
스포츠
엄범희 기자
2010.11.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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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들이 집을 나갔다.굵직굵직한 종합대회마다 효자 종목 노릇을 톡톡히 해왔던 레슬링, 태권도, 복싱 등이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사격, 펜싱의 선전으로 기존 효자 종목의 부진은 더욱 눈에 띈다.전통적인 효자 종목이었던 레슬링은 이번 대회에서 남녀 통틀어 단 한 개의 금메달도 획득하지 못했다. 레슬링이 '노골드'에 그친 것은 1982년
스포츠
엄범희 기자
2010.11.2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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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의 효자종목은 사격, 펜싱, 양궁이었다.한국 사격은 76개의 금메달 중 6분의 1에 해당하는 13개(은6. 동7)를 수확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 기록은 태권도, 복싱이 나란히 기록했던 종전 12개의 단일대회 최다 금메달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특히, 단체전에서는 7개의 금메달을 쓸어담는 등, 너나 할 것 없이 고른 실력을 발휘했
스포츠
엄범희 기자
2010.11.2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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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공룡'이라는 별명이 왜 붙었는지 알게 해주는 성적이다. 2010광저우아시안게임은 중국 스포츠의 무서움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아시아권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 199개, 은 119개, 동 98개를 차지해 2위 한국(금 76개, 은 65개, 동 91개)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종합 1위에 올랐다. 한국과 3위 일본(금 4
스포츠
엄범희 기자
2010.11.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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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간의 열전은 수많은 선수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TV로 지켜보던 국민들도 영웅들의 활약에 울고 웃었다.박태환(21. 단국대)은 2010광저우아시안게임이 낳은 최고의 스타다. 비록 중국 배드민턴 최고의 스타인 린단(28)에게 밀려 2회 연속 MVP는 놓쳤지만 분명히 그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친 박태환이다.박태환의 광저우아시안게임은 한 편의 드
스포츠
엄범희 기자
2010.11.2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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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2010광저우아시안게임이 16일 동안의 열전을 모두 마무리됐다.역대 최대 규모인 41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1013명을 파견한 한국은 당초 목표로 내걸었던 4개 대회 연속 종합 2위 수성에 성공하며 아시아 스포츠 강국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한국 선수단은 27일 광저우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배구 결승에서 중국에 2-3으로
스포츠
엄범희 기자
2010.11.2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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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을 이끈 이기흥 단장(55)은 단장은 26일 선수촌 웰컴센터에서 가진 결산 인터뷰에서 "금메달 70개 이상으로 4개 대회 연속 종합 2위를 달성해 한국으로 돌아가게 돼 기쁘다"고 환하게 웃었다.이 단장은 "우리 선수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냈다. 모든 종목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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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2010.11.2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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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막을 연 2010광저우아시안게임이 2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2010광저우아시안게임은 27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주장(珠江)의 인공섬인 하이신사(海心沙)에서 폐회식을 갖고 열전의 끝을 알렸다.아시아 45개국 선수들은 4년 뒤 인천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대회를 마쳤다.1990년 이후 20년만에 중국에서 열린 이번 아시안게
스포츠
투데이안
2010.11.2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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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34)이 명예회복을 위해 오릭스 버펄로스를 선택했다.일본 닛칸스포츠는 26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떠난 이승엽의 오릭스 입단이 전날 결정됐다. 이승엽은 지난 24일 오릭스 간부와 만나 협상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고, 8000만엔(추정. 약 10억원)의 기본연봉에 옵션이 별도로 있는 계약이다"고 보도했다.이는 요미우리 시절에 받은
스포츠
투데이안
2010.11.2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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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축구계가 '성 논란'으로 시끄럽다.AP통신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나이지리아축구협회(NFF)가 최근 막을 내린 아프리카여자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적도기니를 고발하고 나섰다"고 전했다.NFF는 적도기니가 남성으로 의심되는 일부 선수를 출전시켰다고 주장하며 아프리카축구연맹(CAF)의 조사를 요구하고 있다.NFF가 지목한 선수는 적
스포츠
투데이안
2010.11.2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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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축구계가 선조들의 나라인 스페인-포르투갈의 2018년 월드컵 개최를 지지하고 나섰다.에두아르도 델루카 남미축구연맹(CONMEBOL) 사무총장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이사회 결과 남미는 2018년 월드컵 공동개최를 원하는 스페인-포르투갈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2018년 월드컵 유치전에는 스페인-포르투갈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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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2010.11.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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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야구협회(회장 강승규)는 26일 '2010년 야구인의 밤' 행사의 각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제16회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14타수 8안타 3홈런 11타점의 뛰어난 활약으로 야구 금메달 획득에 앞장 선 추신수(28. 클리브랜드 인디언스)가 특별상 수상자로 최종 결정됐다.메이저리그에서 한국 야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추신수는 아시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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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2010.11.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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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34)이 결국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재계약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닛폰'은 26일 "임창용과 야쿠르트가 결별하며 30일 이 사실이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야쿠르트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96세이브를 올리며 뒷문을 든든히 지킨 임창용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10월 중순 3년간 총
스포츠
투데이안
2010.11.26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