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구현을 위한 비전 제시
전라북도가 민선 6기 1주년을 맞아 6월 30일 전북도청 접견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추진해야 할 도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전라북도가 밝힌 주요성과는 농업, 관광, 탄소 등 3대 핵심도정 추진기반 구축과 3대 태권도 국제대회 유치,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국가식품클러스터 착공과 SW융합클러스터 유치,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이다k.

송하진 도지사는 이와 관련해 “지난 1년은 전북 발전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한 준비의 시간이었다.”며, “특히 전라북도가 잘할 수 있고, 미래가치가 높은 농업, 관광, 탄소산업을 중심으로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융복합 창조시대가 되면서 협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사업들이 잘 추진되어 성공하려면 각계각층의 장벽을 넘어 협업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도민 모두가 힘을 모아 영광스런 전북의 새역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민선 6기 1주년 주요성과는 다음과 같다.
① 3대 핵심도정 추진기반 구축
- (삼락농정) 삼락농정위원회 출범 추진체계 구축, 삼락 핵심사업 추진 기반 마련
- (토탈관광) 1시군․1대표 관광지 및 ․생태관광지 선정, 국전북관광패스라인 구축 용역 추진
- (탄소산업) 탄소산업 지원근거 마련, 메가-탄소밸리 예타대상사업 선정, 카본로드 구축
(삼락농정) 전북도는 ‘삼락농정’ 추진을 위해 농업인과 소비자 단체, 전문가 등 농정과 관련된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삼락농정위원회’를 출범시켜 ‘삼락농정’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재해보험료 지원확대 등을 통해 농가소득을 안정화하고, 전국 최초로 ‘경축순환시스템’ 기반 마련과 로컬매장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농업기반을 구축했다.
(토탈관광) 14개 시군별로 ‘1시군 1대표 관광지’와 ‘1시군 1생태 관광지’를 선정해 토탈관광 체계 구축을 위한 거점 관광지 육성 기반을 마련했으며, 전북관광 패스라인 구축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전북 최초로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민간투자자를 유치했으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해외관광객과 수학여행단이 더 많이 전북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탄소산업) 전국 최초로 ‘탄소산업 육성 지원조례’를 제정해 본격적인 산업육성에 돌입했고, 메가-탄소밸리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심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신산업 창출 추동력을 확보했다.
또한 ‘초고강도 탄소섬유개발사업’이 민관 협력산업으로 선정되어 부가가치가 높은 항공우주산업 등 미래성장동력 산업 육성기반 구축과 세계 최대 복합소재연합체인 JEC가 주관하는 ‘2015 복합소재 전시회’에 참가하여 니더작센주와의 공동개발 업무협약 등 글로벌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② 3대 태권도대회 등 국제대회행사 유치
- (3대 태권도 대회) 2015 세계 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2016 세계 청소년 태권도 캠프, 2017년 세계태권도 선수권 대회
- (국제대회․회의) 2015 세계 세팍타크로 슈퍼시리즈 대회, 2015 세계 캠핑캐라바닝대회,2016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총회(UCLG)

특히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전북이 1997년 ‘무주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이후 20여 년 만의 유치한 대규모 국제행사로 도민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 자부심을 심어줬다.
(기타) 이외에도 ‘2016년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총회’, ‘세계캠핑캐라바닝 대회’, ’세계 세탁파크로 슈퍼시리즈 대회‘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유치해 세계무대에서 전라북도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였다.
③ 지역문화유산 세계화 등 전북의 역사문화적 위상 제고
- (지역문화 찾기)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 추진준비단 발족, 백제고도보존 육성 및 고도이미지 찾기, 호남실학 등 전북역사 재조명
- (세계유산 등재) 전북 농악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권고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 정비사업을 위한 추진 준비단을 발족하고 백제고도보존 육성을 위해 이미지 찾기 사업을 추진했으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등재를 앞두고 있어 전북의 문화유산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
정읍 무성서원과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에 대해서도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호남실학 재조명 등을 통해 전북의 역사문화적 위상을 높였다.
④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유치 등 농생명산업 집중 육성
- (농생명산업 집중 육성) 국가식품클러스터 기공, 농생명 연구기관 집적화, 전라북도 농생명 연구협의체 출범, 민간육종연구조성사업 착공, 종자산업 진흥센터 착공, 농생명 SW융합 클러스터 유치, 미생물 바이오 산업밸리 조성 추진
농촌진흥청 등 7개 농생명 기관이 전북혁신도시에 이전을 완료함에 따라 전북도가 ‘아시아 최대의 농생명 연구기관 집적지’가 됐다.
25개 관련 기관이 함께하는 농생명연구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함으로써 농생명 허브 조성 기반을 구축했다.
식품전용 국가산업단지 기공,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소스산업화센터 구축 등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민간육종단지 착공과 종자산업의 허브인 ‘종자산업 진흥센터’가 공사에 착수하는 등 ‘종자산업의 메카’로의 기반을 착실하게 다졌다.
지난 5월에는 농생명 소프트웨어(SW) 융합클러스터를 유치하여 전북의 농생명산업에 ICT기술을 접목한 소프트웨어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했으며, 농업생산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⑤ 맞춤형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 125개 맞춤형 기업유치로 8,132억원 투자 및 6,400명 고용창출
- 아그라페름, 로얄캐닌 등 글로벌 외투기업 유치 및 도레이, 솔베이 등 착공
- 전국 최초 기술금융 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 협업을 통한 기업맞춤형 인력양성과 청년고용유률 상승 등 고용시장 안정화
수도권규제완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계적인 독일 신재생에너지기업 아그라페름과 펫푸드기업인 로얄캐닌과의 투자협약 등 125개의 기업을 유치해 약 6천 4백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전북도에서는 전국 최초로 기술금융을 지원해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 벤처자금 지원, 기업애로 처리, 중소기업 우수상품 마케팅 지원 둥 창업 활성화와 기업역량을 강화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했다.
또한 2030 청년희망일자리와 4050 중장년 일자리 창출 등 차별성 있는 일자리정책을 추진하여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청년정책 전담팀 신설 등 청년일자리 토대 구축을 위한 청년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청년고용률이 상승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 유치, 국내 최초 상용차 부품주행시험장 착공, 국내 유일의 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센터 완공 등 미래 성장동력산업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는 산업발전 기반도 마련했다.
⑥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살기 좋은 환경 조성
-(복지사각지대 해소)기초생활보호대상자 지원기준 완화, ‘희망복지지원단’상시 운영, 위기가정 긴급지원, 세대별계층별 복지서비스 강화, 의료서비스기반구축
- (깨끗한 환경 조성) 대기오염 경보제 시행정보시스템 구축, 광역상수원구역 재조정 현안 타결,‘지덕권 산림치유원’예타 통과로 산림치유산업 토대 마련
(복지사각지대 해소) 도민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를 단계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급자 선정기준을 완화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했다.
더불어 위기가정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민관협력체계인 희망복지지원단 상시 운영과 긴급복지 지원 강화, 아동.여성.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 등 세대별.계층별 복지서비스를 강화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를 위해 급식 지원단가를 상향 조정했고,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고령자 친화기업, 독거노인 가족화 사업 등을 통해 노인일자리와 노인복지를 확대했다.
장애인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센터 신설과 저상버스와 장애인콜택시를 확대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제고했다.
(깨끗한 환경) 맑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환경거버넌스 운영을 활성화했으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 경보제 시행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전국 첫 사례로 옥정호 수역 시군 상생 협력 방안을 제시해 광역상수원 구역을 재조정했다.
또한, 생태자원의 가치창출을 위해 1시군 1생태관광지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덕권 산림치유원’의 예타 통과로 한방, 자연치유, 생태자연을 태마로 한 국내 산림치유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⑦ SOC확충을 통한 지역균형개발 촉진
- (SOC 확충) 전라북도 SOC 종합진단, 도로․공항․철도․항만 등 기반인프라 구축
- (지역균형개발 추진) 혁신도시 이전 마무리, 지리․덕유․섬진권 특화발전, 지역행복생활권 사업 추진
전북도는 SOC와 관련한 2030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도내 공항, 철도, 항만, 도로 등 전라북도 SOC를 종합진단하는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용역이 마무리되면 진단결과를 토대로 우선사업을 선정해 국가계획에 반영하는 등 체계적으로 SOC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공항 건립을 위해서는 ‘전북권 항공수요조사’ 용역을 추진, 국가계획인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
호남고속철도(KTX) 개통으로 수도권과 반나절 생활권에 진입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고,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익산-대야 복선전철사업과 군장산단 인입철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전북혁신도시는 공공기관의 본격 이전함에 따라 임시 파출소 개소, 2개 학교 개교, 시내버스요금 단일화 등 최상의 정주여건을 조성해 이전기관 불편을 최소화 했다.
또한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을 통해 벽지와 오지의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낙후지역의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지리덕유섬진권 등 시군의 생태와 문화, 역사적 강점을 특화하는 지역 균형발전을 추진해 고루 잘사는 전북을 구현했다.
⑧ 새만금=‘글로벌 특구’ 로의 도약기반 구축
- 새만금 한중경협단지 조성 기틀 마련
- 새만금 SOC인프라 구축(남북2축 및 동서2축 도로, 용지조성)
- 국무조정실 내 ‘새만금추진지원단’ 조직 설치 추진
- 새만금 수질 중간평가 대응 및 새만금호 상류 하천 수질 개선
한중 정상회담에서 새만금 한중경제협력단지 조성에 합의한 데 이어, 한중 협력모델 공동연구를 착수했고, 새만금지역 규제특례 시범지역 지정, 한중 FTA산단지역 단독 선정 등 새만금이 초국적 경제협력특구 지역으로 국제적 경쟁력이 높아졌다.
전북도는 지난해 정부의 SOC신규사업 억제방침에도 불구하고 1조원대의 대규모 사업인 새만금 남북2축도로가 예타를 통과하고 동서2축도로가 본격 착공됐으며, 신항만방파제 축조공사가 전체공정의 75%를 달성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만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무조정실 내에 ‘새만금지원팀’이 설치될 수 있도록 했다.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설치와 국내기업 인센티브 부여, 투자심의절차 완화 등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새만금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새만금 수질 개선을 위해서는 가축분뇨 처리 등 비점오염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가축분뇨의 운반과정 확인이 가능한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을 새만금 전 지역으로 확대 도입했다.

민선 6기 도정운영방향은 다음과 같다.
① 도민 안전 관리 강화
- 도민안전실 신설 등 재난대응 컨트롤 기능 강화
- 적극적인 재해재난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 소방력 확충으로 더 가깝고 더 든든한 현장 119서비스 확충
- 재난안전 예방 및 현장 대응역량 강화로 재난 피해 최소화
자연재난, 사회적 재난, 생활불안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기 위해 새롭게 ‘도민안전실’을 신설하여 재난대응 컨트롤 기능을 강화하고, 재난현장의 지휘체계를 확립하는 등 각종 재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메르스와 같은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위해 지역 거점 의료기관에 음압 격리병동 설치, 고위험 병원체 검사를 위한 별도의 ‘생물안전실험실’ 운영 등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환경변화에 맞춰 소방관서를 2개소 신설하고, 도서.항만지역 주민을 위해 구조.구급정 도입 등 지역 맞춤식 소방서비스 제공하고 현장 대응능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② 경제활성화 등 서민생활안정 집중 추진
- 실생활에서 도민이 체감하는 ‘서민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진
- 경제민주화를 기반으로 사람중심의 경제가치 구현
- 안정적 일자리 확대로 전북고용시장 개선 및 창업기업 지원기반 구축
글로벌 경기침체와 저성장 기조로 서민들의 생활이 갈수록 어려워짐에 따라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주거, 교통, 임금, 금융, 안전 등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체계적으로 정리 종합한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은 ‘서민 고용안정 기반확충’과 ‘서민경제 활성화’, ‘서민복지’와 ‘서민 사회안전망 구축’ 등 4대 분야 14개 추진전략 100대 실행과제를 설정하여 체계화했다.
또한 ‘경제민주화조례’를 제정하여 균형 있는 경제성장과 경제주체 간의 조화 속에 사회 양극화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삼락농정, 토탈관광, 탄소산업 등 3대 핵심도정 분야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창출 기반 구축과 청년정책 전담팀을 신설해 청년종합대책도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중심의 생애 전주기 기술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영세업체 자금신청 부담 완화 및 전략적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③ 3대 핵심도정 본격 추진
- (삼락농정) 농생명 창업1번지 조성,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활성화기반 조성 등 삼락농정 본격 추진
- (토탈관광) 거점 관광지 육성, 전북관광패스라인 운영 등 토탈관광체계 구축,
- (탄소산업) 다품종 수요창출 상용화시스템 구축, 탄소산업 협력 육성지원체계 구축
(삼락농정) ‘삼락농정위원회’ 중심으로 2020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삼락농정 10대 목표를 설정하고 사람중심의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생산기반 경쟁력 강화와 농민과 농업, 농촌이 즐거운 ‘삼락농정’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가고,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지원센터 설치와 지원조례 제정 등 적은 비용으로 기술창업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여 농생명 창업1번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 국가산단 및 핵심 R&D 인프라를 적기 조성하고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중심으로 첨단 육종 지원체계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토탈관광) 1시군 1대표 관광지를 경쟁력 있고 특화된 관광지로 조성하고, 생태관광지와 마을 특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농촌관광 콘텐츠와 연계하여 전북형 농촌관광네트워크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광패스라인 구축과 토탈관광 브랜드화를 통해 ‘한 곳 더 보고, 하루 더 체험하고, 한 번 더 느껴보고 싶은’ 토탈관광 체계를 확실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탄소산업) 탄소밸리 구축사업을 통해 연구개발 및 탄소기업 지원 기반을 구축하고, 탄소복합재 성형기술센터를 설립해 탄소기업 집적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탄소소재 CNG용기 버스보급을 단계별로 확대하는 등 탄소소재 부품 수요창출을 위해 선도사업을 확대 발굴하고,
‘탄소특화 창업보육센터’와 ‘탄소융합산업 연구조합’을 설립해 소재부품 표준화 및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정부출연 연구기관 지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④ 전북문화융성 프로젝트 추진
- 문화융성과 문화자치시대에 부응할 ‘전북문화관광재단’ 출범
- 한국소리창조클러스터 예타 등 한문화 창조거점 조성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확대 및 지역 대표브랜드 육성
- 문화콘텐츠 R&D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산업화 촉진
전북의 우수한 자원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민간 주도의 ‘전북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해 전북의 문화관광 기반과 창조적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문화 글로벌화를 위한 ‘아시아 현대미술전’ 개최, 도립국악원 대표공연 제작 및 순회공연 등을 통해 도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⑤ 사회적 약자보호 등 복지지원 강화 및 청정 자연생태환경 보존
-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 및 복지지원 강화
- 저소득층 자활 지원 및 세대별 복지서비스 지원강화
- 도민의 건강증진 및 환경피해 최소화
- 생태관광자원 복원보존을 통한 아름다운 생태환경 확대
맞춤형 복지급여 시행으로 기초생활 지원을 강화하고 근로능력이 있는 계층의 자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동급식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공급과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보호, 여성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 등 세대별계층별 복지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출산취약지역 안전분만 이송체계 구축과 치매관리 인프라 확충 등 의료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고, 대기오염 경보제 측정망을 확대하는 등 도민의 건강증진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고군산군도 광역상수도 공급 등 맑은 물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본격 추진, 운곡습지 생태관광 선도적 모델 추진, 생태공원 조성 등 생태관광자원을 복원보전하여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⑥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 추진
- 위 치 : 전주․정읍․완주 등 3개 시군 일원 3개 지구(18㎢)
- 특화분야 : 그린 융복합산업의 세계적 거점화
① 농생명 융복합산업 ② 탄소 등 융복합소재부품산업
전북연구개발특구는 전주, 정읍, 완주 일대를 농생명 융복합 산업과 탄소 등 융복합 소재 부품사업 거점 촉진지구로 지정하는 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8조 5000 생산유발효과와 2만2000고용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11개 부처 중 10개 부처는 협의가 완료된 상태로 기재부 협의만을 남겨 놓고 있어 특구지정에 박차를 가해 신산업과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⑦ 연기금 중심의 금융클러스터 구축 토대 마련
- (인원) 정원 210명(기금이사1, 운용직 156명, 일반직 42명, 준법감시인 11명 포함)
- (조직) 7실 1센터(3부 19팀), 2사무소(뉴욕, 런던)
- (연기금) 470조(‘14.12월말) → 514조(2015) → 847조(2020) → 2,561조(2043)
지난 5~6월 걸쳐 국민연금공단이 전북혁신도시에 이전을 완료했으며, 내년 하반기까지는 기금운용본부의 이전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전북도에서는 ‘금융산업발전협의회’ 운영을 활성화하는 등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28개 정착지원과제를 내실있게 추진하고, 금융산업발전계획 수립 및 금융산업 육성조례를 제정하여 전북이 연기금 중심의 금융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⑧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
- (국제교류센터) 자매우호지역 국제교류 및 민간 국제교류 지원, 경제분야 교류지원, 외국인 생활편익 및 유학생 지원 관리,도민 글로벌 의식 함양
- (자매결연지역) 중국(강소성), 미국(워싱턴주, 뉴저지주)
- (우호협력지역) 일본(가고시마현, 이시카와현), 중국(상해시, 산동성, 운남성)
다양화.다변화 되고 있는 국제교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는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정 전반의 국제정책과 교류 기능을 체계화하는 등 종합적이고 구체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으로 자매우호지역과의 교류협력 강화, 민간교류를 활성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라북도의 국제적 위상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