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완택 전북소방본부장은 24일 오전 9시 광주 하계U대회 개최 장소인 정읍종합경기장에 방문해 현재 추진 중인 소방안전대책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을 확인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안준식 정읍소방서장,  정읍시청 관계자 등과 정읍종합경기장 주요 체육시설물을 점검하고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 과제이니 만큼 모든 상황을 고려해 재차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3일 인명피해(사망 1명)가 발생한 정읍소방서 관내인 태인면 조립식건물 화재현장을 방문해 안준식 정읍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발생 개요, 피해상황, 동원 소방력, 조치상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화재현장을 점검했다.

정완택 본부장은 연지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원들에게 수박을 전달하며 “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전라북도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