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원 1주년 의정활동 성과 '괄목'

[투데이안]제7대 군산시의회는 진희완 의장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닻을 올려 신뢰받는 의원상 정립과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화합하고 사랑하는 군산시 의회’를 의정목표로 24명의 시의원들은 시민의 손과 발이 돼 섬김의 정치를 실현하고자, 본격적인 민생을 챙기고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뤄냄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군산시의회는 어느 때보다도 잡음 없이 의원들이 화합하는 의회상을 보여왔으며, 한 마음 한 뜻이 돼 시민의 애로사항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시민들에게 새롭게 적용될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을 발의하는 등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7대 전반기 군산시의회 지난 1년 의정활동 실적
제7대 군산시의회는 지난해 7월, 30만 시민의 사랑과 기대속에 희망과 꿈을 안고 출발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의회 스스로의 변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되게 하는 의정활동, 견제와 감시 기증을 강화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군산시의회는 개원이후 10번의 임시회와 정례회을 개최하고 조례안 106건, 동의안 23건, 승인안 10건, 예산안 4건 등 총 143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했다.
또한 의정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시정질문이 3건과 5분 자유발언 47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건의(결의)문 4건, 성명서 2건이 있었으며,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57여개소를 직접 방문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편 시의회는 시민과 가까이에서 어려움을 같이하고자 간담회와 특위활동을 펼치며,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고 자부했다.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서
시의회는 지난 7월 제7대 전반기 원구성이 이루어지고, 초심의 마음가짐으로 의원 본연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회기든 비 회기든 가리지 않고 시민의 불편사항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크게 위축돼 있는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방문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회와 기업간의 상생협력 소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공군 38전대를 방문해 군부대내 소통문화 형성으로 사고예방에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대시민소통문화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이와함께 지난 여름 무더운 날씨임에도 시의원들은 관내 무소득·저소득가족을 위한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 했으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을 방문해 손수 장보기와 어깨띠를 두르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으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어 지역경제의 한축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GM 군산공장이 유럽 경기의 장기적인 침체로 인한 조업률 감소와 차세대 크루즈모델 생산기지에서 제외된 여파로 어려움을 격고 있어 정상화를 위한 추진단을 구성하고 한국GM 군산공장 살리기 홍보에 적극 나섰다.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과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
시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의 설립 및 운영실태 · 국가2산단폐수종말처리장 행정사무조사, 조례심사특별위원회 등을 구성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 9월에 구성된 ‘조례심사특별위원회’는 다양해진 시민욕구와 시대변화에 부응하고 상위법의 개정으로 현실에 맞지 않는 조례와 시민의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298건에 달하는 군산시의 조례를 면밀히 점검해 56건의 정비조례를 했다.
또 교육발전진흥재단 관련과 국가2산단폐수종말처리장 민간위탁에 대해 폭넓은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군산시의회에서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숭고한 가치를 더 이상 훼손시켜서는 안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주민을 대표하는 의원이 청렴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건전한 시의회 풍토를 스스로 조성키로 했다.
이에따라 의정활동의 청렴성을 제고하고 신리받는 의원상을 정립뿐만 아니라, 시민이 원하고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의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행동강령 조례를 제정하는 등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쳤다.

1년동안 57번에 이르는 비교시찰과 현장방문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의회내에 민원접견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언제든지 의회를 방문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5년 새해를 맞아 해빙기 위험지구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군산의 현안사업장을 모두 현장방문해 관계자들에게 대책마련을 촉구했으며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어려운 농촌현실에 따라 농민들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집행부에 장마철 대비 상습 침수피해 지역에 대한 대비책 마련에 철저를 당부하기도 했다.
-폭넓은 의정 교류활동
국제교류를 통한 열린의정 구현을 위해 중국의 조장시와 연대시·청도시는 물론 포항시 등 국내외 도시를 방문해 21세기 동북아 경제중심의 도시 군산시를 홍보하며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증진의 계기로 만들었다.
지난 1월 경북 같은 위도상에 위치해 있는 경북 포항시에서 워크샾을 갖고 이를 계기로 자매결연을 통해 동서 화합은 물론 군산과 포항을 잇는 고속도로 조속 추진에 공동대응키로 했다.
또 중국 조장시를 방문해 새만금 한중경협단지에 투자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조장시에 소재한 산동OCI를 비롯한 한국기업체 근로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앞으로의 군산시의회 운영계획
군산시의회는 지난 1년동안의 노력을 발판삼아 남은 3년의 임기동안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을 위해 다음과 같은 4가지 원칙을 세우고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화합하고 사랑하는 군산시의회’조성
의회는 시민의 대변자이며 의회의 권한과 책임은 모두 시민에서 비롯된 만큼 시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들어 시민의 조그만 불편사항도 신속하게 해결하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책임을 다하는 강한 의회’ 조성

의회 본연의 업무인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 강화로 강력한 의회의 위상을 다지겠습니다. 물론 잘한 것은 과감히 지원해주는 시스템 운영으로 집행부와는 대화와 타협을 통한 문제해결을 원칙으로 하되 시민의 뜻이 절대적으로 존중되고 반영되는 강력한 의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사랑받고 믿음 주는 희망의회’ 조성
시민을 위한 일이면 발로 뛰고 공부하는 의원상을 정립해 기존 권위주의적 사고방식에서 탈피해 시민의 공복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하고, 또한 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어떠한 일이라도 발 벗고 나설 것을 천명했다.
-‘서민생활 책임지는 경제의회’ 조성
경제가 많이 어려운 때일수록 주민의 어려움과 불편을 해소해 민생을 적극적으로 챙겨 서민의 아픔을 함께하고 희망과 꿈을 갖는 시민의 삶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현재 군산시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안정되고 풍요로운 생활로 우리 시의회가 정치권과 집행부의 가교역할로 우리 지역에서 추진중인 각종 국책사업추진은 물론 우리 생활속에 법적, 제도적 모순을 과감히 개선해 나가고 주민들이 불편해 하는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또 각계각층의 다양한 욕구와 변화하는 시민의식에 맞춰 구석구석 찾아가는 맞춤형 의정활동을 펼쳐 생활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 불편과 어려움을 가까이서 접하게 된다면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불합리한 제도를 과감히 개선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모든 분야에 대해 꼼꼼하고 세심하게 챙겨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도 약속했다.
진희완 군산시의회 의장은 "제7대 전반기 의회가 개원한지도 벌써 1년이란 세월이 지나갔다"면서 "지난해 7월에 개원한 후 시민과 동료의원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로 군산시의회의 수장 역할을 잘 감당해낼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항상 감사한 마음 고이 간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더욱 섬기며 나아가겠다"며 "시민의 의견을 모으고 더욱 고민해 군산이 나아갈 방향을 바로 알아서 군산발전과 시민의 애로사항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진의장은 "그 동안 군산시의회가 회기든 비회기든 가리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얻기 위해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추진해 왔던 것처럼, 제7대 군산시의회는 개원때 다짐했던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아울러 군산시의회는 집행부, 의원 상호간 원활한 소통으로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위해 노력하며, 시민의 진정한 공복이 돼 시민의 삶과 직결된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민원해결에 적극 앞장서는 선진의회가 되도록 견인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과 더불어 소통과 통합을 지향하는 시대정신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군산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칭찬 그리고 따끔한 질책과 지적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