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법무법인 ‘광장’의 유재만 변호사가 지역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김생기)에 100만원의 서울장학숙 건립기금을 기탁했다.

유재만 변호사는 “바쁜 일상에서도 고향을 떠올리면 새로운 의욕이 생겨 생활의 화력을 찾고 있다.”며 “기탁금이 후배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소중하게 쓰이길 바라고,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기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성면 출신인 유 변호사는 대검찰청 중수부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부 부장검사를 역임했으며 법무법인 광장에서 형사팀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유변호사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100만원씩을 기탁해 고향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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