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모악산진달래화전축제(재전위원장 권창환)가 18일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 대원사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화전축제는 당일 진달래 화전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난 해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작이 전시되며, 대원사 앞마당에서는 매콤한 고추와 화전을 안주삼아 막걸리 한사발을 곁들이는 특별한 경험도 모두 무료로 진행됐다.
모악산 진달래화전축제는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그림그리기 대회, 글짓기 대회, 사진촬영대회, UCC동영상 대회, 모바일(핸드폰) 삼행시짓기 대회 등의 경연대회가 열렸다.

엄범희 기자
bhaum273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