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드림스타트는 ‘나눔의 행복 날개’ 봉사단을 구성해 대상아동 중 저소득 다문화가정과 조손가정 아동을 위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봉사단은 최근 부안읍에 거주하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공부방 정리 및 집 주변 청소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해당 가정은 아버지가 몸이 아프고 어머니는 남편 병간호와 함께 집안 생계를 꾸리는 상황에서도 성실히 생활하는 가정이다.

군 드림스타는 관계자는 “‘나눔의 행복 날개’ 봉사팀은 아동들에게 일일 엄마 역활로 정서적 안정 및 자존감이 향상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방문가정에 추가지원이 필요한지 파악해 이웃사랑을 실천,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