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첨단산업 육성 추진에 능력 다할 것

22일 김제시 부시장에 신임 권태연 부시장이 취임했다.

전라북도 도로항공과장을 재직했던 권 부시장은 22일 오후 2시 간부공무원과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권태연 부시장은 간부공무원과의 만남에서 “2014년은 민선6기의 원년으로 시민행복시대를 열겠다는 이 시장님의 목표를 실현시켜 나가는데 모든 능력과 열정을 다 바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권부시장은 1957년 부안 출생으로 전북대학교 토목공학과(석사)를 졸업했으며, 1978년 공직에 입문해 군산시 건설과장, 전라북도 물류항만담당, 도로시설담당을 거쳐 2011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산단개발부장, 전라북도 도로공항과장을 역임한 SOC분야 전문가이다.

일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고 꼼꼼한 일처리, 강한 추진력 및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김제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