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즐기고, 맛보는 소리축제
2014 전주세계소리축제는 풍성한 공연 외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 먹거리 장터와 다양한 국가의 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세계 공예품 장터가 문을 연다.
뿐만 아니라 소리축제의 발자취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14 전주세계소리축제 사진전’과 ‘한얼!전북 미술의 큰 바탕展‘을 통해 풍성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맛볼수록 행복해지는 소리축제! 세계 먹거리 장터!
소리축제는 세계의 소리뿐 아니라 세계의 음식으로 가득하다.
올해 세계 먹거리 장터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다. 일본의 타코야키와 회오리감자, 터키 아이스크림과 케밥, 러시아의 사슬릭(닭고기), 이탈리아의 전통 피자와 떠먹는 피자가 준비돼 있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분수대 주변에 줄지어 선 세계 먹거리 장터에서 다섯 배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 10.8(수)~12(일) | 상설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분수대 주변
소리축제를 기념하는 또 하나의 방법! 세계 공예품 장터!
세계의 공예품 장터가 문을 연다. 축제 전일 동안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광장에는 다양한 국가의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는 세계 공예품 장터가 들어선다.
올해는 케냐, 파키스탄, 탄자니아, 태국과 페루가 참여해 5개국의 독특하고 아기자기한 공예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2014 소리축제를 기억하는 색다른 방법으로 국가별로 독특하고 이국적인 공예품과 장신구, 의상, 악기를 통해 2014 소리축제를 간직할 수 있다.
▶ 10.8(수)~12(일) | 상설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광장
눈으로 기억하는 2014 전주세계소리축제 사진전
귀로 듣고 맛보는 것은 물론 소리축제에서는 '눈' 호강도 가능하다.
소리축제가 걸어온 발자취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14 소리축제 사진전'이 여명카메라 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전통문화연수원 야외에는 이동식 전시장이 마련돼 관객들이 보다 쉽게 사진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여명카메라박물관에서는 사진 전시 외에도 세계 각국의 희귀 앤틱 카메라가 전시되며 축제 기간 동안 100년 된 축음기로 올드 뮤직을 감상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
▶ 10.8(수)~12(일) | 10:00-18:00 | 여명카메라박물관 3천원 | 전통문화연수원 야외 무료
한얼! 전북미술의 큰 바탕展
공연 관람 전이나 후에 꼭 들러야 할 추천 전시, 소리와 함께 만나는 그림, 전북 미술의 거장을 만날 수 있는 '한얼! 전북미술의 큰 바탕展'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고상준, 김문철, 김학곤, 류재현, 박남재, 박민평, 박천복, 양만호, 오무균, 유휴열, 이종만, 이형구, 조헌 등 총 13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원로 및 중견 화가들의 작품을 통해 전북 예술의 큰 줄기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 10.8(수)~12(일) | 상설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 전시실 2층 |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