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열린 날! 사람의 마음이 열린 날! 개천(開天)의 정신으로 인성(人性)의 꽃이 피었습니다.

-선도(仙道)문화연구원, 10월 3일(개천절)~11월 24일(음력 개천절) 기간에 개최. 인성회복 전라북도 개천대축제, 해외명상여행단 환영식,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선도명상 체험, 국민 강의 “개천절 이야기-자랑스런 대한민국 전통문화”, 홍익사랑 경로잔치 등 다양한 행사 열려

 
仙道문화연구원은 10월 3일(양력 개천절)부터 11월 24일(음력 개천절) 까지의 기간을 개천 기간으로 지정해, 전주시와 완주군 일대에서 '4347(2014) 모악산 개천(開天)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전라북도, 완주군, 전북국학원,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새전북신문, 전민일보, 전라매일, 전북매일, 전북일간신문, 국제뉴스전북취재본부, 전북주간현대의 후원 속에 개최되는 이번 개천(開天)문화 축제 기간에는 ‘인성회복 전라북도 개천대축제, 해외명상여행단 환영식,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선도명상 체험, 국민 강의 “개천절 이야기-자랑스런 대한민국 전통문화”, 홍익사랑 경로잔치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개천절은 대한민국의 국경일 중 최고의 경축일이다.

개천(開天)은 ‘하늘을 연다’는 뜻으로 사람의 마음을 연다는 뜻이다. 우리 민족은 마음이 크게 슬플 때에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다.’라는 표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사람의 마음을 하늘로 표현해 왔다.

개천이란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 밝은 세상을 시작한다는 뜻이다. 역사서에 의하면 10월 3일은 예로부터 한민족에게 가장 신성한 날이었고, BC 3897년 10월 3일에 1대 한웅인 거발한 한웅이 신시개천(神市開天)을 선포해 배달국을 시작했다.

그로부터 1565년 후인 BC 2333년 10월 3일에 1대 단군인 단군왕검이 개천을 선포하고 고조선을 개국했다.

10월 3일 개천절에는 전라북도, 전북국학원, 전북국학운동시민연합과 함께 오전 11시부터 전주 풍남문광장과 전주 한옥마을에서 ‘인성회복 전라북도 개천 대축제’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개천절 기념식과 거리 퍼레이드, 전북도지사기 국학기공대회가 1,000여명의 전북도민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10월 7일에는 전라북도의회에서 개천 축하 미국,영국 명상여행단 환영식이 개최된다.

이날 환영식에는 전북지역의 국회의원들과 이형규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김광수 전라북도의회 의장 등, 다수의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천문화축제 기간 중에 많은 외국인들이 개천절을 경축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전북 모악산도 방문한다.

10월 5일~10월 7일에 모악산을 방문하는 미국, 영국 해외 명상여행단과 10월 10일~14일에는 일본에서 명상여행단이 3차례에 걸쳐 방문한다.

이들은 한국고유의 仙道문화와 홍익정신에 대해서 배우고, 모악산 선도의 계곡, 신선길 등에서 한국식 仙道명상을 체험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에는 선도문화연구원의 국민인성강사들이 국민들을 대상으로 ‘개천절 이야기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 강의를 한다.

선도문화연구원 강의실에서도 시행하고, 각종 모임에도 찾아가 방문하는 강의를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다.

개천절 이야기 강의는 최대 국경일이지만 퇴색되어 가고 있는 개천절의 참의미를 알리고 우리의 전통문화 속에 있는 참 정신과 가치를 각계각층의 국민들에게 알리는 데에 효과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대표는 “국내와 해외에서 모악산을 방문하는 분들과 전북도민들과 함께 개천(開天)의 정신을 복원해 대한민국의 인성회복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천문화 축제를 개최합니다. 개천의 정신을 되살린다면, 대한민국은 진정으로 국민들의 행복과 복지를 실현한 나라가 될 것이고, 세계 각국에 홍익정신과 철학을 전해주어 홍익 민주주의의 실현에 도움을 주는 선도국가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개천절 기간을 맞이하여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모든 분들이 사회에 공헌하고 세상을 밝히는 홍익인간의 큰 뜻을 펼치시길 기원합니다. ”라고 행사 개최의 소감을 밝혔다.

선도문화연구원은 우리 민족 전통문화의 뿌리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알리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선도문화는 천지인 정신과 홍익철학을 바탕으로 개인과 민족과 인류 전체에 건강, 행복, 평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문화이다.

선도문화 연구, 발굴, 복원 사업과 현대에 선도문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체계화된 명상교육법인 선도명상을 알리는 사업, 뇌교육 명상의 발원지인 모악산과 천일암을 전세계에 널리 알려서 모악산을 세계 명상의 메카로 성장시키는 사업, 전라북도를 명상의 본 고장으로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모악산 개천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개천절의 역사

• 예로부터 10월 3일은 한민족에게 가장 성스러운 날이었습니다. 이날, 율려(律呂)를 아는 우리 민족은 하늘에 천제를 지내고 3일 밤낮을 신명나게 노는 축제의 장을 벌였습니다. 현대에는 2002년 월드컵 때에 우리민족은 이러한 국민축제를 일부 체험하였습니다.

• BC 3897년 10월 3일, 1대 한웅인 거발한 한웅이 신시개천(神市開天)을 선포하여 배달국을 시작하였습니다.

• 신시개천으로부터 1565년 후인 BC 2333년 10월 3일, 1대 단군인 단군왕검이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건국이념으로 고조선을 개국하였습니다.

• 단군조선 이후 부여의 영고, 고구려의 동맹, 예맥의 무천, 고려의 팔관회 등, 국가에서 주관하는 제천행사를 통해 그 맥이 이어졌습니다.

• 1919년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개천절을 국경일로 정하고 독립투쟁 속에서도 기념행사를 거행하였습니다.

• 1949년 대한민국 정부는 ‘국경일에 관한 법률’로 양력 10월 3일을 국경일인 개천절로 정하였고, 이후 온 국민이 개천절을 경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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