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농촌문화를 체험하는 김제 '고향에서 하루, 농촌에서 하루'

전북 김제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문화체육관광부지정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관내 농촌체험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바탕으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여러 개의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을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백구 로컬랜드의 와인스파, 우리밀쿠키만들기 체험 등, 백산 수록골전통테마 마을의 국화(식용)묘목 심기 또는 국화베개만들기 체험 등, 용지 황토마을 체험관의 아로마 황토화분만들기, 고구마 따기 체험 등, 성덕 남포들녘 체험관의 쌀피자만들기 또는 두부만들기 체험 등 김제시 대표 농촌체험마을 4곳에서 단일코스, 1박2일 기간 중에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김제 지평선축제 홈페이지(http://festival.gimje.go.kr), 각 체험마을 홈페이지, 우편(김제시 중앙로 40 지평선축제기획단)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김제시청 지평선 축제기획단(063-540-3035)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제시청 관계자는 “제16회 지평선축제기간에 진행되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인 '고향에서 하루, 농촌에서 하루'는 관내 체험마을 중에서도 다양하고 특색 있는 마을을 엄선해 준비하였고, 농촌생활상의 체험을 통해 농촌문화의 특성을 이해하고, 친환경적인 김제시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평선 축제가 지역의 지역주민 소득화 증대 및 농촌관광자원과 연계시키는 지역에 공헌하는 축제로 거듭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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