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1일 첫 일정으로 학생들과 함께 통학버스를 타고 등굣길 안전을 점검하며 2기의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전주문정초등학교를 찾아 등굣길 안전 점검에 나섰다.
전주문정초 통학버스를 타고 학생들의 등굣길을 점검하고, 학교 앞 교통 지도를 함께 하며 교사와 학생들의 불편 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교육감은 “아이들과 함께 등교체험을 해보면 우리 아이들이 등하교를 할 때 얼마나 많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지 알 수 있다”면서 “교통상황에 대한 판단 능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을 사고 위험에서 지켜주기 위한 강력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전 9시 전북교육문화회관 교육순직자 추모비를 찾아 본청 부교육감 및 국과장과 함께 헌화하며 교육 순직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투데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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