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무소속 3연속 당선, 이건식 김제시장 취임행사는 간소하게

지난 1일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최규성 국회의원과 재전향우회장, 기관장, 사회단체장, 다문화가정, 소외계층 등 각계각층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 무소속 3연속 시장 당선의 영예를 안은 민선 6기 이건식 김제시장의 취임식과 더불어 민선6기 ‘시민 행복시대의 비전’을 제시하는 전략으로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취임식은 그동안 지방선거의 갈등과 불협화음을 치유하고 시민화합과 도약을 다지는 신풍동 두드림 난타와 앙상블 공연 등의 식전행사와 함께 여성, 농민, 상인,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민선 6기 김제시의 발전을 염원하는 “김제시에 바란다”와 민선 5기 성과와 김제비전을 담은 영상물 상영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임행사는 관내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단체가 공연을 펼쳐 일체의 외부 초청 공연을 생략하고 간소하면서도 시민들의 화합과 민선6기의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순서로 구성했으며 민선6기에 대한 시민들의 바람을 시정으로 구현해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만드는데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투데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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