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께 기운 팍팍~

익산시 영등1동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안금임(67)씨가 22일 경로당 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안씨는 이날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전했다.

안씨는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싶었다”며 “부모님과 같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영등1동주민센터 김재원 동장은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준 안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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