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앞커피전문점,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장학금 및 세월호 유가족 돕기 150만원 기탁

(유)우리함께할세상 시청앞커피 전문점(대표 김연희)이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장학금 및 세월호 유가족을 돕기 위해 성금 150만원을 28일 익산시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커피전문점의 3일간 운영 수익금 전액이다.

김연희 대표는 “세월호 참사로 어려움에 처한 유가족과 지역의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기탁을 하게 됐다. 저희의 이념인 ‘우리 함께 할 세상’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 청소년의 학업 및 특기적성 능력 향상 지원과 세월호 유가족 돕기에 쓰여진다.

한편 시청앞커피전문점은 청각장애인 2명과 함께 운영하며 오는 7월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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