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완주 도지사는 탄소소재 산업육성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지원 및 과학기술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고 '하나되어 전북을 바꿉시다'라는 도정목표 구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그 업적을 기리고자 홍경태(洪炅兌) 前 KIST 전북분원장에게 4.23일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현재 미래부 및 산업부 첨단미래소재 추진단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이날 홍경태 前분원장은 기념패 전달식을 통해 전라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첨단 융복합소재, 탄소소재 산업분야에 대한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과, 신규 R&D 사업 등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통해 전북의 산업발전 위상을 끌어 올릴 것”이며, “전라북도와 맺은 인연을 소중히 간직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홍경태 前분원장은 재임중 KIST 전북분원 건립사업 완료, 탄소밸리 구축사업, 그래핀 소재부품 상용화 기술개발 등 국가정책사업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다.

○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겸임교수(’98~’04)○ 금속소재 신뢰성평가 기술위원(’00~현재)○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11~현재) ○ 제3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장(’11.10.5~‘14.3.19)○ KIST 계면제어연구센터 책임연구원(’14.3.20~현재)○ 미래부 및 산업부 첨단미래소재 추진단장 겸임(’14.4.11~현재)
주요공적
○ 전라북도의 복합소재 산업 발전의 기틀이 될 KIST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건립사업 완료○ 탄소소재 원천·응용기술 개발 및 필수 연구장비 구축을 위해 「탄소밸리 구축」국가 정책사업 수행 ○ 꿈의 신소재 조기 상용화 및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그래핀 소재·부품 상용화 기술개발」국가 정책사업 수행
○ 항공·우주산업 발전과 핵심소재의 국산화 실현을위한「초고강도 복합재 기술개발」예타대상사업 기획 구성 추진○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해소를 위해 R&D 기술 전수 및 첨단연구장비를 지원하고, 판로개척 등을 위하여 필수적인 「탄소복합재 신뢰성 인증센터」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