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와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연합회(회장 최한양)는 11월 20일 새만금개발공사 회의실에서 새만금 지역의 지속적 발전과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새만금 지역의 균형 있는 성장과 지역 내 협력 생태계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새만금 내 개발사업 추진 및 운영 협력 ▲양 기관 주요사업 공동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북발전연합회 최한양 회장은 “새만금은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지역 단체 간 협력을 통해 새만금 발전과 지역 균형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도 “이번 협약은 새만금의 미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참여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함께 발굴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만금 개발 성과 확산을 위한 실질적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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