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수령 400년을 넘긴 전주 향교 대성전 앞 은행나무는 올해도 어김없이 황금빛 잎을 가득 틔워 천년 고도 전주의 계절을 알린다.

18일 카메라 렌즈에 잡힌 향교 은행나무는 그저 계절을 담는 풍경이 아니라, 시대를 건너온 나무와 전통이 함께 빚어낸 시간의 멈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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