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산업대상은 한국 관광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정부와 관광기업에게 주는 상으로 시상식은 지난 9일 경북대학교에서 개최되는 ‘2013 추계학술대회’에서 열렸다.
김제시의 한국관광산업 대상 수상은 매년 동양 최대 최고의 수리시설 벽골제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농경문화체험 콘텐츠와 시민 자긍심으로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대한민국을 넘어 외국인의 눈까지 사로잡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 발전해 지난해까지 정부지정 8년 연속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에 등극했다.
이어 올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를 통해 100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806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 축제를 통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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