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하면(면장 양해완)에서는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 사회단체장, 부녀회원 등 70여명과 함께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성공적으로 개최된 김제 지평선축제 축하기념을 자축하는 면민화합 터토화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성공적인 김제 지평선축제 성료에 따른 터토화데이 진행 순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지평선 축제에 많은 청하면민 참여에 따른 감사 인사, 결실의 계절을 맞아 청하면 풍년을 기원하는 당부사항 전달, 교통사고 예방 교육, 살기 좋은 청하면 만들기 추진 현황과 앞으로 계획 설명, 살기 좋고 행복한 1등 청하면 만들기 위해 해야 할 일 및 기타 면사무소에 건의 사항에 대해  토론하고 질문․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청하면 먹거리 한마당을 운영했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에서 김제 지평선 축제를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활동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장 및 사회단체장에게 검은콩 찹쌀 동동주 및 새우튀김 등 푸짐한 음식을 제공, 고마움을 전했으며 내년에도 성공적인 지평선 축제가 되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하기도 했다.

정상영 청하사랑발전연합회장 및 박주범 면민의 날 위원장은 "김제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지평선 축제와 더불어 풍요와 희망이 넘치는 행복도시로 번영의 새역사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면서 "청하면도 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작은 목욕탕 및 도서관 등이 착공 되어 면민의 한사람으로 마음 뿌듯함을 느끼며 모든 청하면민이 하나 되어 김제시 및 청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제15회 지평선축제 기간중에 청하면 주민들이 한 마음 하나 되어 벽골제 횃불 행렬 적극 참여, 전국제기차기․세끼꼬기․가마니짜기․쌍용놀이 시연 등 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면민이 참여해 면민 화합과 단합의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김제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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