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량면은 제15회 김제지평선 축제 기간중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중인 프로그램에서 '전국제기차기 경연대회 및 가장 많은 인원 제기 만들어 차기 한국기록도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비롯하여, '새끼 꼬기' 우승, '가마니 짜기' 3등을 이끌어내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상칠 부량면 이장 협의회장을 비롯한 선수단은 바쁜 농사일정 중에서도 틈틈이 연습에 참여하여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칠 협의회장은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제15회 김제지평선 축제를 맞아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여 김제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부량 주민들에게는 이런 기회를 통하여 주민 단합과 화합의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부량면 주민들은 지평선축제의 주요 볼거리인 쌍용놀이 시연에도 주민 80여명이 축제기간 중 3회에 걸쳐 시연에 참여해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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