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해양재난구조대 대장, 부대장 등 간부급 대원 위촉식 개최

[투데이안]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지난 1월 3일 시행된 해양재난구조대법과 관련해 부안 해양재난구조대 간부급 대원에 대한 위촉식을 3월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안해양재난구조대 위촉식은 3층 대회의실에서 서영교 부안해양경찰서장을 포함해 경찰관 및 해양재난구도재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인석 부대장 등 약 20여명의 간부급 대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부안해양재난구조대는 경찰서 직할·변산·위도·고창파출소에 소속된 구조대원 총 37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해양재난구조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과 더불어 2025년 해양재난구조대 주요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등 상호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서영교 해양경찰서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해양재난구조대가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민·관 협력이 강회되는 계기가 돼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초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해양재난구조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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