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 한벽문화관은 오는 2월 7일까지 지역 시각예술 작가들의 창작 활동 증진을 위한 ‘전시공간 지원사업’과 ‘상반기 전시실 정기대관’에 참여할 작가(개인 또는 단체)를 모집한다.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인 ‘전주한벽문화관 전시공간 지원사업’은 전시 공간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회화, 조각, 설치 등 시각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총 4팀(개인 또는 단체)을 선정한다.

자격 기준은 만 39세 이하의 개인 또는 만 39세 이하의 비중이 50%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장애 예술인을 지원하고 권리를 보장하고자 개인 또는 장애 예술인이 50% 이상으로 구성된 팀에 한해서는 가점을 부여한다.

한벽전시실 상반기 정기대관은 지역에서 시각예술을 기반으로 활동 중이면서 작품 발표를 진행하고자 하는 예술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상반기 대관 일정은 3월부터 7월이다(단, 4월 제외).

한벽전시실 면적은 193.25m2(58.5평)이며, 공조기, 전기 사용료, 기타 부대시설 사용료는 무료이다.

전주한벽문화관 전시공간지원사업과 상반기 정기대관을 참여하고자 하는 예술가 및 단체는 전주문화재단(www.jjcf.or.kr), 전주한벽문화관(www.jt.or.kr)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첨부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2월 7일까지 전자우편(mail@jt.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주한벽문화관 김철민 관장은 “전주한벽문화관은 다채로운 문화가 생동하는 공간이다.

특히, ‘전시지원사업과 정기대관은 지역 시각예술 활동 지속과 활성을 위해 마련된 사업인 만큼 우리 지역 예술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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