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장수군 천천면은 삼장마을에서 2024년 분리배출 우수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장수군 ‘청정고장 깨끗한 장수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분리배출 우수마을 선정의 결과로 이뤄졌다.

군 환경과는 2024년 7월부터 3개월간 분리수거와 종량제봉투 사용 여부, 거점 배출시설 청결 상태 등을 매월 평가해 장수군 7개 읍면에서 우수마을을 선정했다.

천천면 삼장마을은 지난해 12월 분리배출 우수마을로 선정됐으며 명절 전 현판 증정식과 함께 장수사랑상품권 30만원을 장려금으로 수여받았다.

이현원 면장은 “분리배출 우수마을로 선정된 삼장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장수군청과 발맞춰 천천면도 청정고장, 깨끗한 장수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고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