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푸른 뱀의 해인 을사(乙巳)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큰 기대와 설렘으로 맞이하는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원만 성취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일 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탄핵의 광풍이 체 아물기도 전에 제주항공기 사고로 온 국민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애도속에서 침착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등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임실군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2025 임실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이제, 임실’이라는 슬로건으로, 임실N치즈축제와 임실N펫스타, 싼타축제, 옥정호 출렁다리 등, 임실군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을 천만 관광 임실 시대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제9대 임실군의회가 개원한 지도 어느덧 3년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저희는 제9대 의회 출범과 함께 군민께 드렸던 7가지 약속을 모두 지켜나가는 등 군민만을 바라보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일하는 의회,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로, 행정과 소통하고 군민께 감동을 주는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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