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교육은 미래를 여는 열쇠이다.’라고 조지 워싱턴 카버가 말한 것처럼, 교육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열쇠이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교사의 교권이 침해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교사들의 사기 저하와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AI시대에 접어들면서 교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AI가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지만, 교사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은 대체할 수 없다.
최근 '교사의 인권이 너무 높아졌다.'고 하면서 교사를 마치 지식만을 가르치는 사람으로 치부해 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학생인권과 대립되는 구조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것도 문제이다.
교권은 교사가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교육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이는 단순히 교사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을 뛰어넘어,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교권이 보호되지 않으면, 교사들은 교육 현장에서의 권위를 잃고,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는 결국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학생들의 인격 형성과 사회적 영향뿐만 아니라 도덕적 가치와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에 왜곡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교육은 학교를 마친 후에도 남아 있는 것이다.
스승은 그 열쇠를 주는 사람이다.’라고 했으며, 헤르만 헤세는 ‘스승의 본질은 지식이 아닌 인격이며, 지식의 전달이 아닌 감화이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이자 조언자이다.
이러한 교사의 역할은 AI 시대에도 변함없이 중요하며, 오히려 더욱 강조돼야 할 것이다.
교권이 보호될 때, 교사들은 안정된 환경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다. 이는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
교권 보호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 간의 신뢰를 쌓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교사가 존중받고 보호받을 때, 학생들과 학부모는 교사의 지도 방식을 더 잘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다.
최근 전주고등학교에서는 교사와 학부모 간의 소통을 강화해 교권 보호에 성공한 사례가 있다.
이 학교는 정기적인 학부모 간담회와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 간의 신뢰를 쌓아왔다.
이를 통해 교사의 지도 방식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이뤄졌고, 교사들은 안정된 환경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었다.
이 사례는 교권 보호를 위해 소통과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이는 끊임없이 발전해 가야 할 교권에 대한 우리의 본질적인 방향일 것이다.
반면, 군산 모중학교에서는 교사의 지도 방식에 대한 과도한 민원으로 인해 교권이 심각하게 침해된 사례가 있었다.
이 학교에서는 일부 학부모가 교사의 지도 방식을 문제 삼아 지속적으로 악성 민원을 제기했고, 교사는 이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교육의 질이 저하됐다고 말한다.
이 사례는 교권 침해가 교사의 사기 저하와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교권 보호를 위해서는 몇 가지 방안이 필요할 것이다.
첫째, 교사와 학생, 학부모 간의 소통을 강화해 상호 이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교사의 지도 방식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이뤄질 수 있다.
둘째, 교사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법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
교권 침해 사례에 대해 신속하고 공정한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법적 지원이 필요하다.
셋째,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연수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더욱 효과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특히 교권 보호는 단순히 교사의 권리를 지키는 것을 넘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이다.
교사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을 때, 학생들은 더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곧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또한 AI 시대에 친구 같은 교사의 따뜻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는 학생들이 인간적인 가치를 배우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전북특자도 지역의 교사들이 교권을 보호받으며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지역 사회와 교육 당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대해 본다.
이삭빛
아들아, 아들아
아들아, 아들아
삶을 꽃처럼 살아라
바람의 친구도 돼주고
봄의 싹으로도 돋아나
흙과도 하나 되는
세상에서 가장 존귀하되
가장 자유롭게 살아라
영혼이 맑아서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되
오직 사랑으로 뛰어나서
하늘보다 푸르고
태양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살아라
이는 네 희망이 길을 안내해 줄 것이다
수십 번 넘어져도 넘어지지 않았던
첫 마음으로 일어서라
아들아, 아들아!
세상은 네 마음이 지배할 것이다
발밑에서 돋아나는 간절한 사랑으로 살아가라
‘아들을 위한 서시’는 충남 보령시 시인의 성지 시와 숲길 공원(이사장 이양우박사, 심사위원장 도창회 전)동국대교수)에 ’21년 명시로 선정돼 시비로 제작됐다.
이 공원에는 일제에 항거한 한용운, 윤동주 등 항일 시인을 모신 민족시인 추모분향단을 설치해 대한민국의 평화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시인의 성지로 알려졌다.
'아들을 위한 서시'는 삶의 여정에서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주며, 사랑과 열정으로 가득 찬 삶을 살아가라는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교권의 사랑으로 본 '아들을 위한 서시'
이삭빛시인님의 '아들을 위한 서시'는 아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사랑과 삶의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이 시는 교권의 사랑과도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교권은 단순히 교사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을 뛰어 넘어,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그들의 인격과 사회적 능력을 키우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시를 통해 교권의 사랑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삶을 꽃처럼 살아라 '삶을 꽃처럼 살아라'는 구절은 교사가 학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와도 같습니다.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그들이 세상에서 가장 존귀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꽃처럼 아름답게 가꾸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영혼이 맑아서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되 오직 사랑으로 뛰어나서 이 구절은 교사의 역할을 잘 나타냅니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지식뿐만 아니라, 도덕적 가치와 사랑을 가르칩니다.
교권이 보호될 때,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사랑과 열정을 전할 수 있으며, 이는 학생들이 하늘보다 푸르고 태양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살아가는 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네 희망이 길을 안내해 줄 것이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존재입니다.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그들이 수십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자신의 첫 마음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세상은 네 마음이 지배할 것이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각을 심어줍니다.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간절한 사랑과 존중을 가르치며, 그들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으로 세상을 지배하며, 문제의식을 가지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 넣습니다.
이삭빛시인님의 '아들을 위한 서시'를 통해 교사의 역할과 교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