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불의에 항거한 동학 농민 혁명 정신을 이어온 자랑스러운 문화 역사의 땅이기도 하다.
이러한 역사적인 정읍을 오늘도 역동적으로 지휘하면서 '시민이 잘사는 새 정읍 건설‘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이 바로 샘골 미래를 여는 강광시장이다.
그는 첫눈에 보아도 시민과 함께 어떠한 난관도 극복할 의지가 굳은 듬직한 용장(勇將)의 모습이다.
이런 용장(勇將)의 모습은 아름답고 살기 좋은 웰빙도시 건설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진두지휘하는 모습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강시장은 민선4기 시장으로서 13만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세계적인 4계절 레저 거점도시 기반구축을 위해 대한민국의 명산 내장산에 관광 테마파크와 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 등 국책연구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신정동 일대를 첨단 과학 산업도시 메카로 조성할 야심찬 계획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올해에는 정읍을 희망과 청정의 전국제일의 생활 체육도시와 농업생명산업의 으뜸도시로 조성하여 새롭게 웅비하는 정읍을 만들고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이처럼 정읍을 살맛나는 지역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필수인데,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2011년까지 80개의 기업유치와 1만개의 일자리 창출, 2조원대의 생산액 창출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순항 중이다.
이미 (주) 종근당, (주)아가방 등과는 MOU를 체결했으며 국내 굴지의 56개 기업들도 정읍으로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기업 유치와 더불어 강시장이 적극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 것은 교육인프라 구축이다.
다시 돌아오는 정읍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내 교육이 다른 지역보다 우수해야만 타지로 이주하는 인구를 줄일 수 있다는 신념 하에, 시정(市政)의 우선순위로 다양한 교육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2006년도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정읍시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정읍시민장학재단을 100억원 목표로 설립하여, 현재 47억원을 모금했다.
금년 말까지는 5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강시장의 설명이다.
그리고 강시장 취임이후 최규호 교육감이 적극 추진해온 초등학교 및 중학교 무료급식을 전북도내 최초로 전북도교육청과 파트너십을 형성하여 시 지역까지 실시하여 오고 있다.
이 외에도 장애인 푸른학교 건립 사업(70억), 태인 지역의 대안중학교 설립(55억), 청소년 문화 체육관 건립(15억 도교특예산 지원) 등이 전북도교육청의 지원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명실공히 정읍은 서남권 중심의 미래 교육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정읍시가 교육 관련 예산으로 편성한 예산은 143억이다. 이 중 초중고 관련 예산은 137억원이다.
이 예산은 맞춤형 방과후 학습, 개방형 자율학교 육성 등 학력신장 분야, 글로벌 해외연수 장학생, 영어체험센터 설치, 원어민 교사 지원, 영어캠프 등 외국어 능력 배양 분야, 저소득층 자녀 및 장애인 자녀 교육비 지원 등 학생 복지 증진 분야, 친환경쌀 지원 등 급식 지원 분야, 어린이 교통공원 및 기적의 도서관 운영 등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등 요긴하게 사용되고 있다.
강시장은 가족 가운데 두 딸, 며느리 등 4명이나 지금도 2세를 가르치는 교육현장에 근무하고 있는 교육가족이다.
그래서 교육에 남다른 열정과 애정이 있다. 그러나 교육의 주체는 어디까지나 교육당국이고, 자신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는 생각이다.
강시장은 ‘선생님이 존경받는 사회야 말로 정의롭고 행복한 사회’라고 믿고 있다. ‘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는 강시장의 좌우명에서 교육 용장(勇將)으로서 교육에 대한 강한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 /전라북도교육청 교육협력 담당 연구사 노상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