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원 논설위원]익산시는 마한과 백제시대의 찬란한 문화의 향기가 숨쉬는 고도(古都)인 동시에 100년의 철도역사와 함께한 전북의 교통물류 중심도시이다.

그래서 익산시는 이런 지리적인 이점을 활용 식품산업 클러스터 유치를 기반으로 장차 인구 50만의 교육.행정.복지 도시를 건설하려는 야심찬 꿈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기업성장 중심도시, 도시개발 특성도시, 문화관광 매력도시, 농촌성장 도시로 익산을 성장시켜 역동적이고 희망이 넘치는 여성이 행복한 익산 건설을 위해 이한수 시장은 오늘도 쉼 없이 활동 중 이다.

이시장은 업무 추진에 있어서 솔직하고 열린 마음으로 시정을 이끈다. 그리고 전통적인 교육도시로서의 익산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시장은 평생학습도시를 배경으로 학생과 시민의 교육은 물론 시민의 공복(公僕)인 공무원들이 교육을 통해서 익산 시민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을 펼침으로서 보다 나은 교육도시의 면모를 갖췄다.

지난 2008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적자원개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2년 3월 앞으로 개원하게 될 전라북도 과학교육원도 다른 지자체와의 경쟁을 통하여 익산 왕궁에 유치했다.

교육 연수원에 이어 과학고와 전라북도 과학교육원을 토대로 익산을 첨단 미래 교육과학도시의 발판으로 삼고자 하는 것이다.


2009년 익산시가 편성한 교육관련 예산은 159억인데 그 중 초중등 관련 예산은 112억 정도이다.

이 예산은 초중등학교 원어민 교사 배치,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학 중 영어 캠프 운영, 글로벌 해외연수 사업 같은 외국어 교육 사업 지원과 영재학급 운영, 초중고 연계학습을 통한 농촌 지역 인재 육성 프로그램 등 학력 신장 교육사업 지원 사업, 학교 공원화 사업,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같은 교육시설 환경 개선 사업 지원과 무료급식, 친환경쌀 공급,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 등 학생 복리 증진 사업 지원 등에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다.

즉 최규호 교육감 취임 이후 강조해온 도교육청과 지자체가 파트너십을 이루어 교육을 한 단계 끌어올리려는 노력에 이시장은 적극적으로 동참해오고 있는 것이다.

알다시피, 익산은 도농(都農)간 교육격차가 심한편이다. 그래서 익산시내의 학교에 대한 교육지원은 물론 농촌지역 교육에 대한 지원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특히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저소득층 자녀를 위해서는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차원의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그래서, 이시장은 어느 지자체나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문제이지만, 교육여건이 안 좋아 익산을 떠나게 해서는 안 된다는 강한 소신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익산 인재육성을 위하여 200억원을 목표로 ′익산사랑장학재단′을 설립하였는데, 2차년도인 올해 현재 33억원을 모금하였다. 지역 인재를 육성하려는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세워 익산이 인재가 모이는 도시가 되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하자”가 이시장의 좌우명이다. 그래서 세계적인 삭품산업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환황해권 미래 교육도시 익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의 다짐이 더욱 미더워 보였다./ 전라북도교육청 교육협력담당 교육연구사 노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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