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농협전주시지부(지부장 하양진)와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해 28일 농업인행복콜센터 돌봄대상자 중 10농가에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이날 NH농촌현장봉사단의 농협 직원과 돌봄도우미는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돌봄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했다.

이우광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촌현장봉사단’은 농업인행복콜센터에 등록된 ‘돌봄대상자 중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생활밀착형 지원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농협의 사회공헌활동이다.

‘농업인 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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