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 윌리엄 텔 활 만들기 체험 등 운영
장수군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7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기간 방문객을 위한 신나는 전통민속놀이장을 마련했다.
군은 축제기간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전통놀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우랑사과랑 주제관 앞과 논개사당 관리사무실 옆에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에선 널뛰기,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링걸이 등 온 가족이 다양한 전통민속놀이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윌리엄 텔 활 만들기 체험’은 참가비가 2천원이며 군은 매일 2회 ‘나도 윌리엄 텔’ 이벤트를 운영해 총3회의 활쏘기 기회 중 1회 이상 과녁 중앙에 맞히는 참가자에게 장수사과를 상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축제장을 찾은 가족과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