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일, 소리축제 자원활동가 발대식 갖고 본격적 활동 시작 알려
-100여 명 소리천사 선서로 축제 성공개최 다짐, 교육 및 이벤트 등 진행
[투데이안]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왕준, 이하 소리축제)는 지난 8월 2일 오후 2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소리 축제의 숨은 주역인 자원활동가‘2024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천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00여 명의 소리천사와 소리축제의 김희선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스태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발대식은 팀별 스태프들과 전체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 김희선 집행위원장의 환영사와 축제 기간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마음가짐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소리천사의 선서로 이어졌다.
이후 올해 소리축제 프로그램 소개, 티켓 안내 등을 비롯해 축제 기간의 활동 내용과 준수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7월 사전 교육 때 소리천사들이 팀별로 제작한 소리축제 홍보 쇼츠 영상(릴스) 관람 및 시상식, 단체 사진 촬영 등 서로 친분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소리천사들은 발대식을 통해 축제를 보다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겠다는 다짐을 함으로써 각 팀의 공식적인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이들은 소리축제 기간인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축제장 곳곳에 배치되어 맡은 업무들을 수행하게 된다.
2024 소리천사는 지난 6월과 7월 중 1차, 2차 심사를 거쳐 총 100여 명이 선발됐다.
오리엔테이션 및 팀별 세부 교육 등에 참여해 자원봉사자로서 갖춰야 할 소양 및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교육 및 안전교육까지 성실히 수행했다.
한편,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일대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자세한 내용은 소리축제 공식 홈페이지(www.sori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