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화는 꼭 말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온몸으로 표현해야 상대방에게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대화를 할 때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으면 반전을 시켜야 한다. 억지로라도 명랑하게 행동하고 웃는 표정을 짓자. 분위기가 한결 좋아진다.
사람의 인상은 첫 만남에서 결정된다. 인상이 좋은 사람의 말은 호의적으로 받아들여진다. 대화 할 때는 웃는 표정이 중요하다. 표정이 어두우면 경계심을 갖게 된다. 밝은 표정은 내 마음부터 환하게 한다.
다른 곳을 보면서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화의 기본은 눈을 마주보기다. 대화를 할 때 시선을 돌리면 안 된다. 상대방을 보며 시선을 마주쳐야 마음이 통한다.
목소리 톤에 변화를 주는 것도 필요하다. 대화란 우선 상대방에게 들리도록 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끝까지 큰소리로 하는 것은 실례다. 목소리의 크기는 적당하게 해야 한다. 명확한 발음도 중요하다.
자기도 모르게 입버릇처럼 튀어나오는 말이 있다. <이것 참-> <일단은-> <어차피-> <인제-> 등은 도움이 되지 않은 말버릇이다. 대화의 내용과 관계가 없는 입버릇 말은 고쳐야 한다.
유머는 명랑한 분위기를 만들고 대화도 즐겁게 한다. 평소에 유머 자료를 외워두었다가 적절하게 사용하자. 단 유머는 짧게 해야 한다. 말하는 사람이 먼저 웃으면 재미도 반감된다.
다른 사람은 내 마음대로 움직여주는 존재가 아니다. 거리감이 없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속담, 격언, 금언 등도 때로는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이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도 필요하다.
대화가 끊기고 잠시 침묵하는 순간 당황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첫 대면일 때는 서로 경계하기 때문에 말문을 열기가 힘들다. 이때 너무 서두르지 말자. 우선 상대방이 말하기를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공통된 화제를 찾아 얘기하는 것도 좋다. 먹거리, 음식, 교통, 날씨, 취미, 친구, 건강, 미용, 여행 등은 좋은 공통 화제 거리다. 상대방의 관심사를 화제로 삼는 것도 좋다. 이를 위해서는 사전에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면 좋을 것이다.
●<새전북신문> 수석논설위원
●<한국의 성씨> 전문기자
●<통일부 남북통일교육> 전문강사
●통일부 인터넷방송 <남북통일과 북한성씨> 출연
●KBS 춘천방송국 <강원도지역 본관성씨> 출연
●JTV 전주방송 TV특강 <행복플러스> 출연
●핸드폰: 010- 5162- 8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