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하면 행정 직접 체험 및 면민 50여명과 하소백련축제 관련 열띤 토론
김제시 청하면은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매월 일일 명예 면장제를 운영, 면 행정을 이해하고 애향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어 면민들로부터 큰 환영과 출향인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1번째로 위촉된 전주문화원 나종우 원장(67세, 하소백련축제 제전위원장)은 "직원들에게 민선 5기의 희망이 넘치는 풍요의 땅 김제 지평선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놀라운 변화와 성장으로 행복 도시로 이루어 가게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 아울러 행복한 청하면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직원과 면민들이 하나가 되어 꿈과 희망의 김제시, 거듭 발전하는 청하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나종우 일일면장은 강병진 도의원 및 청발연 정상영위원장 등 면민 50여명과 간담회 및 토론을 통해 다음주 7월 12일부터 7월 21일까지 10일간 청운사에서 개최하는 하소백련축제의 세부일정과 프로그램 등을 설명하고 올해 12번째 맞이하는 하소백련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면민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역설했다.
이어 하소백련축제의 운영방안에 대해 면민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청하면 시책사업으로 시행중인 일일면장 체험은 김제시와 청하면 주요사업 및 현황을 소개하고 면민 참여를 통해 변모하는 면의 모습과 행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청하면민 및 출향인 중심으로 매월 운영하여 면민 화합과 역량을 총 결집, 모두가 잘살고 행복한 청하면 건설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청하면(면장 양해완)은 일일면장 체험이 형식적인 행사에 머물지 않고 농촌 현실을 체험하고 청하면 애향심을 고취하는 한편 청하면 발전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더욱 내실 있는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