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보석을 만나볼 수 있는 2009 익산보석대축제가 15일~26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익산귀금속판매센터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15일 오전 익산귀금속판매센터에서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익산귀금속가공협동조합 관계자, 김병곤, 배승철, 김연근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식이 열렸다.

익산귀금속보석가공협동조합(이사장 강세천)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익산시, 중소기업중앙회전북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보석축제는 형형색색의 진귀한 보석을 선보인다. 특히 희귀보석 12만여점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의 눈과 마음을 설레게 한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24k, 다이아몬드 석을 제외한 모든 보석을 평소보다 2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고, 예비 신혼 부부들을 위해 결혼예물에 관한 특별상담과 보석 리세팅(뉴 디자인 교체), 보석 무료세척 서비스를 실시한다.

원광대 주얼리마스터 인력사업단의 보석가공시연, 보석관련 정보를 전시하는 보석카페, 보석네일아트 시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보석판매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는 최근 예물 트랜드인 심플하고 실용적인 주얼리를 엄선해 마련했다”며 “다양한 보석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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