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덕체 겸비한 우수 학생으로 평가…본선 진출자로 선발

[투데이안]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영어교육과 김가현 학생이 ‘제35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한국 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김가현 학생은 지덕체를 겸비한 우수 학생으로 평가받아 세계 각국 우수 여대생을 ‘세계대학생 평화 봉사사절단’으로 임명하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 대회 본선 진출자로 선발됐다.

본선에서는 지구촌 평화에 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사랑과 평화를 수호하는 지구촌 캠퍼스 최고 지성인을 선발하는데, 김가현 학생이 진출함으로써 전북대를 세계에 알리고 글로컬 대학 위상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가현 학생은 “한국을 대표하는 대학생으로 선발되고 싶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세계에 사랑과 평화를 전하고 전북대를 알리겠다”고 했다.

본선 합격자들은 오는 8월 25일부터 6박 7일간 합숙 후 8월 31일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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