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지역민의 요구는 인구유치로 활력증진, 농촌의 지속가능성 확보, 고령화인구감소 극복, 인재 확충으로 지역발전, 농업인력 확보 등이다.

 
반면 도시민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 농촌 이주의향 확대, 정주공간으로 농촌선호, 새로운 삶의 터전 요구, 참삶에 대한 가치 증가 등을 요구하고 있다.

귀촌귀농자들은 정붙이고 살만한 터전, 농업정책과 시스템, 삶의 비전이 있는 지역, 농업의 비번이 있는 지역, 연착륙 할수 있는 분위기를 추구하고 있다.

이에따라 완주군은 지역의 요구와 도시민의 요구, 그리고 귀농-귀촌자의 요구를 아우른 도농 순환 활성화를 통해 '참삶의 터전, 완주군' 프로젝트를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완주군은 사람의 육성 및 행복한 삶 만들기, ‘농촌과 도시의 상생’ 차원의 새로운 시각의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역자원을 엮어 농촌 지역을 활기찬 생활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는 완주군은 도농순환센터 운영, 퍼머 컬쳐대학 운영, 마을여행사업단 운영 등을 통해 귀농귀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암 두레농장
▶도농순환센터 운영으로 귀농귀촌 종합센터 산파역할
귀농귀촌자의 각 단계별 필요사항을 검토, 귀농귀촌 종합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예비 귀농귀촌자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상담 및 현지 알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

▶퍼머 컬쳐대학 운영으로 차별화된 체계적 교육제도 운영
 완주군 농업농촌 발전정책의 기본방향과 가치관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완주군의 정책사업과 연관해 창업하거나 취업할 수 있도록 퍼머 컬쳐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귀농 전 농촌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을 제고 할 농촌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귀농정보를 제공해주는 귀농귀촌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 귀농귀촌 팸투어
▶마을여행사업단 운영으로 도농순환 활성화에 중점
도시커뮤니티와 농촌 커뮤니티의 직접적 교류를 통한 다양한 가치 나눔을 위해 마을여행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경관, 먹거리 등 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도시민유치와 인적자원의 순환 활성을 위해 마을회사 등 지역공동체회사를 육성해 농촌형 사회적 일자리 창출 및 도시민의 재능기부 등을 확산하고 있는 것이다.

농촌일자리 창출 및 귀농자 인큐베이팅 목적의 공동농장인 두레농장은 공동생산시설(지자체에서 지원)에서 지역노인과 귀농자가 함께 일하는 친환경 농업모델로 생산 농산물은 로컬푸드 사업을 통해 구입함으로써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주고 있다.

 시민 텃밭 운영
고산 산촌유학센터는 도시 어린이들의 농촌유학을 통한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폐교위기의 분교가 살아나 지역 어린이들에게 교육혜택 유지시켜 주고 있으며 귀농귀촌을 통한 농촌의 젊은 인재 유입 및 교육모델형 농촌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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