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친남친’ 축제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리는 ‘2013 익산서동축제’를 앞두고 외부 손님을 맞기 위한 축제 준비가 분주하게 진행되고 있다.
익산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친남친’의 도시환경모니터링 회원과 여성친화담당관 직원 등 20여명은 익산서동축제를 위해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익산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5월 6일 축제 주요행사장인 중앙체육공원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여친남친’ 회원과 여성친화담당관 직원들은 중앙체육공원을 비롯해 인근 상가 주변을 돌며 곳곳에 버려져 있는 휴지와 비닐, 캔, 병 등을 수거하며 여성친화도시 익산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다.
‘여친남친’ 도시환경모니터링 회원들은 “앞으로도 여친남친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시 행정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지역 자원봉사 및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익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인 ‘여친남친’은 ‘여성친화도시 남다른 친구’라는 의미로 여성친화 정책 제언 및 모니터링은 물론 지역 자원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여성친화적 지역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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