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2022 진안홍삼축제 3일차인 9일 비가 오는 흐린 날씨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오전에는 신바람 건강체조, 마이산 건강 걷기대회, 어린이뮤지컬 구름빵 공연 등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1시 축제장 주무대에서 열린 전주KCC이지스농구단 이승현, 서정현 선수의 사인회에는 500여명이 넘는 팬들이 주무대로 모이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뒤이어 진행된 전국홍삼팔씨름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50여 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오후 5시부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이 진행 중이다.
홍진영, 조항조, 김용임, 현숙, 신유, 금잔디, 조승구, 요요미, 하유비, 윤서령, 박상철, 이도진 등 총 12팀의 국내 대표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해 홍삼축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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