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상생 ‘모악 순례 음악제’, 모악 폭포등 한층 차별화된 행사 추진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김제 모악산(금산사)주차장에서 개최되는 ‘제6회 모악산 벚꽃잔치’ 종합프로그램이 확정됐다.

무엇보다도 종교성지 명산 모악산의 의미를 되살린 순례음악제는 종교간의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되살려 본 행사의 백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시립합창단의 밝고 경쾌한 공연을 시작으로 벚꽃의 화려함을 업그레이드한 개막식, 김제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등 한층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줄을 이을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관광객 편익증진을 위해 임시주차장을 확장, 100여대 이상의 차량이 더 주차할수 있도록 마련하고, 행사기간중 신규로 조성된 모악폭포를 가동하여 행사장내 또 한가지의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6일 개최되는 김제지평선축제 홍보관을 설치운영하여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 관내 화훼농가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장미꽃 전시 판매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지평선 한우 시식코너와 ‘농특산물 전시 판매장’ ‘향토산업홍보관’등을 확대 운영한다.

금산사 주변에 식재된 40~60년된 왕벚꽃나무에서 피어나는 은은한 벚꽃과, 금평저수지, 청도리일원의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모악산 주변에 산재한 금구명품길, 모악산마실길, 아름다운 순례길등에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행사기간 중 약 40만명 이상의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올해 행사는 예년에 비해 많은 차별화가 예상되는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모악산 벚꽃잔치 기간중 음식, 숙박, 교통, 주차 등 환대서비스 개선에 만전을 기해 ‘모악산을 전국 최고의 명산’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