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규의 성공강좌

성공하는 사람은 다르다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다르다. 말과 행동은 물론 생활습관이 모두 다르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성공할 수밖에 없는 특징이 있다. 이들은‘지금부터’라고 말한다. 과감히 시도하고 도전한다. 생각은 단순하고 명쾌하다.

긍정적이며 세상의 밝은 면부터 본다.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데 당당하다. 잘못을 저지르면“제 잘못입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일이 잘 되면 운과 상관없어도 운이 좋았다고 말한다. 열심히 일하고도 여유가 있다.

문제를 정면에서 부딪친다. 자기가 나아갈 방향을 항상 점검한다. 실패를 해도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개선하려 한다. 어떤 문제든 끝까지 추구해나간다. 직접 행동으로 실행한다. 자기보다 우수한 사람을 보면 그 사람에게서 무언가 배우려 한다.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본다. "어떻게든 해야지. 틀림없이 더 좋은 방법이 있을 거야."라고 말한다.

반면 실패하는 사람도 특징이 있다. 이들은‘다음 기회에’라고 말한다. 언제나 우유부단하고 망설인다. 생각만 많고 혼란스럽다. 알고 있어도 아는 것에서 그치고 만다. 부정적이며 세상의 어두운 면부터 본다. 자기보다 우수한 사람은 끌어내리고 비방한다. 운과는 상관이 없는데도 운이 없어서 실패했다고 말한다. 항상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기만 하다. 실패하느라 바쁜 것이다.

미안하다고 하면서도 같은 잘못을 되풀이한다. 싸울 가치도 없는 일에 목을 맨다.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못마땅해 하며 꼬투리를 잡으려고 애쓴다. 방황하고 중도에 포기한다. 항상 '기약'만 한다. 희망 속에서도 절망만 보인다. "내 잘못이 아니야. 내가 뭘 어떻게 했길래." 라고 말한다.

누구나 성공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정신 자세나 행동 방식이 잘못되면 성공할 수 없다. 소극적인 자세를 적극적인 자세로, 부정적인 태도를 긍정적인 태도로 바꾸어야 한다. 현실을 도피하거나 남의 탓으로 돌려서도 안 된다. 성공이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끝임 없이 피나는 노력과 시간을 투자 했을 때 찾아온다. 이런 저런 핑계 꺼리를 찾는 사람은 이미 실패자나 다름없다.

● <새전북신문> 수석논설위원

● <한국의 성씨> 전문기자

● <통일부 남북통일교육> 전문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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