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익산을 국회의원 한병도 당선인은 지난 22일 익산시 왕궁면 소재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최영규 전북도의원, 김태열 익산시의원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윤태진 이사장은 “주변 유네스코 자산과 연계해 푸드테마파크 조성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진흥원이 완전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식품산업진흥법'개정안 발의를 통해 기관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 당선인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의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법은 물론, 지원 방안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향후 건립될 새만금 공항과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을 연계해 전문클러스터로써의 입지를 견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 당선인은 공약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함께 2단계 사업 조기 추진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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