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국회의원 선거익산시
한병도, 익산을 국회의원 당선인 인터뷰 "익산전성시대 열겠다"
엄범희 기자  |  bhaum2730@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4.20  13:40:55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제 21대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익산을 국회의원 당선인

[투데이안] 4.15 총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전북도내 10석 가운데 9석을 획득해 19대 국회의원 선거로 회귀했다. 

이번선거에서 도민들은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했다. 1석은 무소속이다.

이같은 이유는 여당으로써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과 전북발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포석으로 함축된다.

더불어민주당 김윤덕(전주갑), 이상직(전주을), 김성주(전주병), 안호영(완주,무주,진안,장수), 한병도(익산을), 무소속 이용호(남원,임실,순창) 당선인 등 6명은 재선의원으로 국회 상임위에서의 입법및 예산확보 활동이 기대된다.

민주당 김수흥(익산갑), 윤준병(정읍고창), 이원택(김제부안), 신영대(군산시) 등 4명은 초선의원으로  다양한 국회 상임위에서 활동하게 된다.

도민들은 앞으로 4년동안 당선자들이 국가와 전북을 위해 어떻게, 얼마나 활동할지 지켜보게 된다.

제21대 총선 당선자들로부터 당선 소감, 공약 추진 계획 등을 릴레이로 들어본다. (당선인 지역 등 무순)/편집자 주 

(1)제21대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익산을 국회의원 당선인

◆국회의원에 당선된 소감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저에게 익산의 도약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엄중한 명령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더 낮은 자세와 굳은 각오로 익산 발전을 위해 뛰겠습니다. 아울러 선거기간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후보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익산에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많습니다. 힘있게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광주, 전주 다음가는 ‘호남의 3대 도시’ 익산의 위상을 지켜내야 합니다. 시민께 약속드린 국가공공기관의 유치로 익산에 국가균형발전의 가치가 실현되고,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재인정부에 아직 많은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우선 코로나 완전 극복과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힘을 모으겠습니다. 민생을 위한 법안과 정책이 더 이상 정쟁에 발목 잡혀서는 안됩니다. 일하는 국회, 생산적인 국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익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익산의 전성시대를 열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담대히 전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총선의 승리 요인은?

"현재 익산은 심각한 인구유출 문제를 비롯해 일자리 문제, 환경 문제, 비싼 집값 등 많은 현안이 있습니다. 악취와 미세먼지는 전국 최고 수준이며, 익산의 고용률은 고용위기지역인 군산보다도 낮은 상황입니다.

저는 낙후되고 있는 익산을 반드시 변화시키겠다는 각오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환경친화도시, 세계문화유산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공약을 꼼꼼히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저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한 국정 경험을 통해 청와대와 국회, 지방정부에 수시로 소통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도 구성되어 있습니다.

익산시민께서 이러한 저의 공약과 경쟁력을 살펴보심은 물론 정부의 코로나 완전 극복과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든든한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의 일꾼을 선택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는 것이 심적 부담이 매우 컸습니다. 김치찌개를 먹으러 자주 가던 식당 사장님께서 손님이 절반으로 줄었다 하시고, 역전에서 만난 택시 기사님은 손님이 없어 2시간이나 기다렸다며 한숨을 쉬었습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민생 경제의 어려움을 저도 절절하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로고송을 볼륨을 줄이고, 율동과 지지연설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조용한 선거운동을 치렀습니다. 또한 시민께 힘을 북돋아드려야 겠다는 생각으로 만나는 시민 여러분께 희망의 메시지를 드렸습니다.

당선이 됐지만 기쁘기보다는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코로나 완전 극복을 위해 문재인 정부와 원팀이 되어 뛰겠습니다."

◆이번 총선을 통해 비례대표 등 선거법에 허점을 드러냈는데 21대에서 선거법 개정의지는?

"민심 그대로의 국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총선에 연동형 비례제를 도입했습니다. 취지는 좋았으나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 선택이 양당에 집중됐고, 오히려 결과적으로는 양당제로 회귀하게 됐습니다.

이번 21대 국회에서는 4.15 총선의 ‘꼼수 정당’ 논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보완하자는 목소리가 당연히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국민 의사가 제대로 국회 의석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지역구 최대 현안사업은?

"익산에 시급한 현안이 많습니다. 우선 ‘인구유출 위기지역’ 지원법을 발의하고,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정부에 공공기관 지방 이전 2단계 사업을 요구하겠습니다.

또한 익산의 악취 문제,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합니다. 관련법 개정을 통해 악취배출시설에 자체 개선 제도를 도입하고, 기업의 설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예산을 지원하겠습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같은 공공시설의 관리도 강화하고, 악취와 대기환경 관련 국가 정책이 실효성을 가질 수 있게 개선하겠습니다.

낭산 폐석산 폐기물 문제, 예산이 있어도 집행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 총 136억 원의 예산이 확보됐지만, 익산과 전주를 제외한 16개 지자체가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폐기물 처리가 어렵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 예산과 익산시 예산을 1:1로 매칭해야 합니다. 또한 지방 재정이 열악하기 때문에 국비 부담률을 더 높여야 합니다."

◆앞으로 활동하고 싶은 상임위는?

"전북의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상임위를 초월해서 원팀으로 지역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임위는 제가 희망한다하여 자유롭게 배정 받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활동하고 싶은 상임위가 있다면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싶습니다.

익산이 전라북도 교통의 중심이기도 하고, 저의 1호 공약인 공공기관 유치도 소관 상임위원회가 국토교통위원회입니다. 그리고 제가 17대 초선의원 시절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습니다. 익산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은 상임위원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공약중 꼭 해결하고 싶은 공약은?

"익산에 인구 감소가 심각합니다. 광주, 전주 다음가는 ‘호남의 3대 도시’ 익산의 위상을 지켜내야 합니다.

정부의 1단계 공공기관 이전 사업을 통해 153개의 공공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했습니다. 이웃 전주시는 혁신도시가 생기면서, 공공기관과 기업이 들어와 일자리도 늘어났습니다.

전주의 인구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스스로 살아날 수 있는 생태계가 갖춰진 것입니다. 익산에도 전주의 국민연금공단처럼 큰 공공기관을 이전시키는 ‘강력한 균형발전 정책’이 필요합니다.

민주당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아직 122개의 공공기관이 수도권에 남아있습니다. 이 122개의 공공기관 중에 규모가 큰 공공기관을 익산에 유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규모가 큰 공공기관을 반드시 익산에 유치해서 익산을 ‘자생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구체적인 의정활동계획은?

"우선 코로나19의 완전 극복과 어려운 민생 경제의 회복을 위한 일에 집중하고, 특히 코로나 대책의 사각지대를 찾아 보완하겠습니다.

익산을 비롯해 전북의 인구 감소가 심각합니다. 인구 유출 위기 지역, 고용 위기 우려 지역 등의 제도를 도입해 인구 감소와 고용률이 낮은 지자체가 국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수십년간 계속되는 익산의 악취문제,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 낭산면 폐석산 폐기물 문제 또한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법을 강력하게 개정하고,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겠습니다.

문재인정부에 아직 많은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함께 잘 사는 나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위해 멈추지 않고 담대히 전진하겠습니다."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익산을 확실하게 변화시키라는 시민 여러분의 명령을 하늘처럼 받들어 ‘주마가편’의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는 익산의 변화는 물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기대의 방증이라고 생각합니다. 광주, 전주 다음가는 ‘호남의 3대 도시’ 익산의 위상을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나라 안팎은 물론 우리 익산도 많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민주주의 정신이 국난을 또 한 번 이겨내고 있습니다. 저도 국회에서 코로나 완전 극복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실행에 옮기겠습니다. 익산시민 여러분! 힘내십시오!"

◆주요 공약

▷국가공공기관의 익산 유치 ▷식품클러스터 발전 및 신산업 육성 ▷세계문화유산도시 위상에 걸맞은 문화도시 조성

◆경력

▷전) 문재인정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 ▷전) 문재인 대통령 외교(이라크 특임)특별 보좌관▷전) 17대 국회의원

 

엄범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사업자 명칭:(주)투데이안  |  발행소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649 (금암동, 외 1필지)   |  대표전화 : 063)714-2658  |  종별 : 인터넷 신문
등록번호 : 전북 아 00062  |  등록일 : 2012년 12월 19일  |  최초 발행일 : 2009년 7월 1일  |  발행·편집인 : 엄범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범희
Copyright © (주)투데이안.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mail to webmaster@today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