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안] 이용호 남원·임실·순창 무소속 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재선에 성공한 이용호 당선인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의 승리는 결코 저만의 승리가 아니다. 위대한 민심의 승리"라며 “지역발전과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이날 "지역발전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시·군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라며 "우리 지역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려는 현명한 선택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약속드렸던 것처럼, 시·군민 여러분의 뜻에 따라 민주당으로 들어가 임기 중반을 지난 현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코로나 사태로 소상공인, 농민, 청년, 어르신 등 우리 사회의 약자들은 더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 당선인은 "‘민심은 천심’이라는 말을 실감했다"며 "시·군민 여러분과 함께 같은 꿈을 꾸며 열심히 일하겠다. 여러분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역설했다.
이 당선인은 끝으로 "저와 경쟁하신 이강래 후보님, 정상모 후보님, 방경채 후보님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저와 함께 해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용호 당선인은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사업 ▶임실 옥정호 수변도로 개설 ▶임실치즈테마파크 키즈랜즈 건립 ▶섬진강 에코파크-수상레포츠타운 조성 ▶강천산 도로 4차로 확장 ▶순창 건강-장수-휴양-힐링 관광도시 조성 등을 공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