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안]전춘성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수 후보는 14일 공식선거운동을 마치며 “지난 2월 2일 예비후보 등록이후 현재까지 73일은 그야말로 열정의 시간이었다”며 “당당한 진안, 자랑스런 진안을 위해 겸허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전춘성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많은 주민들을 만나지 못한 점이 무척 아쉬웠다”면서 “진안뿐만 아니라 나라전체가 코로나19로 무척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의 힘든 삶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 후보는 “진안군 행정이 어서 빨리 정상화 되어 군민들을 위한 긴급정책들을 시급히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춘성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에 주민여러분들이 보여준 것은 밝은 진안의 희망찬 미래였으며 우리는 하나의 가족이라는 사실이었다”고 말하면서 “이제는 더 이상 반목과 질시, 편가르기를 하지 말고 통 크게 서로를 감싸주고 안아주는 큰 시대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하며 인사말을 전했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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