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춘성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수 후보는 13일 “드디어 진안깻잎이 지난 4일부터 일본 수출을 시작했다”며 “청정 고랭지 진안농산물을 각 읍면별로 발굴, 육성하고 가공 및 제조 그리고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총괄하는 농업정책국 신설로 부자진안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안 깻잎은 일교차가 커 향기가 진하고 저장성이 월등히 좋으면서 씹는 맛이 일품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 2019년 마이산정기담은깻잎 영농조합법인은 62톤의 깻잎을 팔아 총 5억9,000만원의 수익을 올린 바 있다.

전춘성 후보는 “진안깻잎은 용담과 안천을 중심으로 재배하고 있는 효자품목”이라면서 “진안군 관내 다른 지역에서도 그 지역에 맞는 효자품목을 발굴하여 우리 진안의 우수한 농산물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풍요로운 진안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전춘성 후보는 진안군 문화체육과장, 진안읍장, 진안군 행정복지국장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 진안지구 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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