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는 정치를 바꾸는 힘, 한번만 더 생각하면 전주가, 전주의 미래가 바뀝니다.”

[투데이안] 전주시을 무소속 최형재후보는 12일 성명서를 통해 투표독려와 함께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리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형재후보는 “국민은 선거를 통해 정치인들을 심판하고, 원하는 나라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철저한 검증의 절차가 필요 합니다” 라며 “이상직후보는 이미 주가조작과 공직선거법위반등의 전과 3범이며, 이번 총선과정에서도 2건의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와 2건의 허위사실유포로 선관위와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피의자 신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후보는 “상습적으로 법을 어긴 전과자, 피고인 신분의 국회의원은 결코 정부를 견제하고 국민의 소리를 법으로 만들 수 없다”하며 “만일 이상직후보가 당선된다면 재보궐선거라는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치러야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상직후보를 향해 “이스타항공 사태와 관련한 오너 일가의 무책임과 먹튀논란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 창업자라고 자랑하면서 정작 자신이 창업한 항공사 직원들 일자리조차도 책임지지 못하는 이상직후보가 ‘일자리 해결사’라 자처하는 건 자가당착이고, 공염불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마지막으로 최후보는 “4월 15일에 항공사 직원들은 구조조정과 해고, 무급으로 벼랑끝으로 내몰면서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두 자식들은 수백억 원을 벌지도 모르는 가짜 경제전문가의 거짓된 공정을 심판하고 전주의 가치, 전주의 자존심, 전주의 미래에 투표해주시라”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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