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국가 책임제 확대 등 노인 의료 복지도 확대해야”
- “노인 복지 인프라 적기 마련으로 다음세대 짐 되지 않도록 할 것!”

 

[투데이안] 임정엽 완진무장 국회의원 후보가 ‘지갑이 두둑한 노인복지’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임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 동부권 지역은 초고령사회로 어르신 관련 정책이 절실한 지역”이라며 “특히 건강과 소득보장, 여가활용이라는 3대 노인문제 중 소득이 보장될 수 있는 제도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농가기본소득제와 ▲산림 공익형 직불제 도입을 공약으로 내세운데 이어 ‘체질별 건강기능성 쌈채소 특구 조성’으로 일자리와 소득을 잡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어르신들이 힘들이지 않고 기능성 쌈채소를 생산하면 지역 로컬푸드 판매장과 관공서, 공공기관에 납품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임 후보는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로컬푸드 우선구매제도 관련법을 제정할 복안이다.

임 후보는 ▲치매국가책임제 확대, ▲의료 인프라 확충, ▲닥터카 도입, ▲사회복지사 임금체계 개선, ▲사회복지분야 국비사업 지방비 축소 방안 마련,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산촌행복 전원마을 건립 등을 약속했다.

그는 “최근 노인빈곤과 고독사 등 어르신 관련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하다”며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꼭 필요한 복지 인프라가 마련돼야 다음 세대에 짐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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